맛있는 방

[스크랩] 1월 12일 일요일 두부감자 샌드위치&아몬드우유가 들어간 베리쥬스

colorprom 2014. 1. 14. 18:36

가끔 아주 가끔은 특별한 음식이 먹고 싶을때가 있더군요

토요아침에 시금치와 참깨를 넣어 김말이를 먹고 있으면서

흠..낼 쯤은 샌드위치를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이 퍼뜩 들더군요~

해서 한번 시도해 봤습니다

자주 해먹지는 못하지만 ~ 가끔은 생각나는 메뉴입니다.

 

토요일아침의 시금치 초밥^^ 말이 초밥이지 밥위에  양념한 시금치를 올리고 김으로 말았습니다^^

 

두부 감자 샌드위치

재료/ 양상치, 집에있는 자투리 야채, 감자 두개, 아몬드 한줌, 냉동베리 한수저.

현미식빵4쪽, 두부.참깨, 참기름1티스푼,소금등,,,

 

약간 시들은 야채는  설탕과 식초를 넣은물에 이렇게 담궈놓으면 생생하게 살아난답니다

혼자 먹자니 자주 시들은 채소를 대할때가 많은데  요긴하게 써먹습니다^^

 

1.를 잘게 썰어서 소금물에 삶은다음 푹 삶아졌음 물을 따라내고

약한불에 물기없이 한번 더 볶으면 포삭해집니다.^^

쉽게 쉽게...ㅋ~감자는 고구마보다 칼로리가 더 높습니다

해서 감자대신 고구마를 이용하심  더 좋습니다 단맛도 나고...

 

2.오이와 양파를 채썰어 소금에 살짝 절여

꽈짜서 준비해 둡니다.

 

두부를 될수있음 물기를 빼고 소금에 살짝절인다음

후라이팬에 굽듯이 익혀냅니다 (기름은 살짝 친다음 타올휴지로 닦아냅니다)

계란대신 빵속에 넣을거랍니다^^

 

견과류 한줌을 식초물에 담궈서 불순물과 기름을 빼냅니다^^

견과류를 씻는다니..조금 생소하져??

 

부욱 갈아서 채망에 걸러내면 치즈와같은 덩어리가 남고........이것은 마요내즈 대신 감자샐러드에 넣을겁니다.

 

국물은 우유가 되었습니다

여기에 베리를 넣고 갈아내면 아몬드우유 베리쥬스

 

각종야채에 국물내고 남은 다시마까지 채쳐서 이쁘게 담고

먼저 참기름으로 살살 무친다음(그래야 소금을 뿌릴때 코팅이되어서 다 먹을때까지 싱싱합니다.) 소금한꼬집과

깨 한수저를 팍 뿌립니다. 기름으로 먼저 무쳐야한다는 말~ 실생활에서도 많이 유용합니다.^^

 

현미빵을  구어놓고/기름없이

그위에 살짝 올리고당을 살살뿌렸습니다 아주 적게...

 

얇게 부쳐서 준비하고

 

 

감자에 살짝 절인 오이와 양파 당근 그리고 아몬드 건더기를 넣고 소금으로 간합니다.

조금 퍽퍽하면 아몬드 우유를 넣어서 조절합니다.

 

갈아놓은 아몬드 우유에 베리를 넣고 다시한번 갈아서 쥬스를 만듭니다.

 

준비한 재료들을 올려보니 참 근사한 먹음직한 샌드위치가 되었네요~

맛있어 보입니까?? 번거롭다고 생각되시면 그저 한달에 한번쯤 만들어보세요^^

이렇게 채식으로도 멋진 음식을 만들수가 있답니다.^^

 

 

 

 

그 한옆에 이렇게 샐러드에 아까 남은 두부를 넣어 샐러드를 만들어 드셔도 좋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음식을

저 한조각 남편과 어머니에게 반조각을 들였더니 배부르다고 하시더군요~

두부가 굉장히 포만감을 줍니다^^

이미 두분은 아침식사를 하고 나서 먹었기때문에 더욱 그런가봐요~

 

일요아침 아주 특별한 음식 만들어 봤습니다

여러분들도 식구들을 위해 건강한 샌드위치 한번 만들어 보시져~

행복한 시간이 되실겁니다.

오늘도 사랑하는 이들과함께 해피데이~

인왕골에서 나비아

출처 : 웃음보따里
글쓴이 : 나비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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