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일 때문에 좀 무리했습니다. 새벽까지 미팅도 있었고. 곰보배추 효소를 따뜻한 물에 타 마시고 목을 달랬습니다.
감기 바이러스와 대적할 내 몸의 면역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린 상태입니다. |
2013년 11월 5일, 화요일
'웃음보따리' 정모일자 확인하다가 우리 이장님의 지난 글을 찾았다.
음식 섭취는 최소한으로! 떡 한 쪽, 사과 반개로 끝.
이후 곰보배추 효소차, 식초매실차를 계속 마시며 침대서 뒹굴기.
배가 고프면 내 몸의 면역세포들이 위기를 느껴 비상상황에 돌입합니다.
식사를 최소한으로 했으니 소화에 에너지를 쓰지 않아도 됩니다.
감기 바이러스와 대적할 내 몸의 면역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린 상태입니다.
배가 고프면 면역력이 최대치로 된다...으흠...
이 대목에 꽂혔다.
배가 고프면...비상시가 되면...집중과 몰입!!!
비상시가 되면...최고의 능력이 나온다~!!!
고난, 시련, 위기...이 때가 바로 그런 때가 아닐까.
내 인생에 위기가 왔을 때, 차선을 놓고, 최선을 택해서 최선을 다해야 하는 때!!!
상황에 끌려다니면 비참한 것이고, 스스로 그런 상황을 만든다면 지혜로운 것이고...그 차이겠구만.
끌려다니는 놈 입장에서는 고난이고, 시련이고, 위기일 테고,
훈련 중이라는 것을 아는 사람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감사한 훈련 중이고 기회이리라.
하나님, 고난이, 위기가 기회가 됨을 압니다.
위기를 기회로 받을 수 있도록 교육시켜 주심을 믿습니다.
살아있음으로 교육 받을 수 있으니 감사합니다.
제게 교육을 멈추지 않으심은 제게 희망이 있기 때문이지요? ㅎ~
죽을 때까지 교육시켜주실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계속 관리받기 원합니다, 교육받기 원합니다!!! 공짜로~~~ㅎㅎㅎ~~~
('웃음보따리' 홍헌표 이장님, 해피 화요일입니다. 오늘 정모날, 이따 뵙겠습니다.
그러나저러나 내년은 또 어디서 모이게될까요???
에이, 참, 서울 복음 교회~~~그냥 우리 주민들 좀 모이게 해주시지...에이그...
새해에는 더 좋은 곳 준비해주시리라 믿~습니다! )
감기이야기가 요상하게 흘러갔다~ ㅋ~~~발이 조금 시렵다. 겨울이 가깝다!
그러나저러나 주말에 비가 올까 걱정입니다~
우리 큰애 어깨 훤히 내놓는 드레스 입어야 하는데 말입니다. ㅎ~
저도 어깨살은 안보여도 얇은 한복을 입어야 하는디...가을비와 추위가 잠깐만 멈추기를...바랍니다!!!
Anyway~~~좋은 날입니다~~~야호~~~ *^^*
빨리 결혼식이 끝나고 우리 큰애 청첩장 자랑하고 싶어 죽겠습니다~ *^^*
작은애가 그린 그림과 큰애가 쓴 글씨로 만든 청첩장, 빨리 올리고 싶습니다.
별 일은 아니지만, 작은 결혼식이 제 바램이었어서 최소한 제 주위에는 별로 알리지 않았거든요~
알린다고 별 일이야 있겠습니까만......ㅎ~
'마음의 빚 외에는 지지말라~'하셨걸랑요!!! 하하하~
주말이 지나면 저는 신분이 바뀝니다! 장모님으로~! 축하해주실 줄 믿습니다~감사합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