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1일, 금요일, (고도원의 아침편지)
놓아버림
놓아 버림은
무거운 물건을 떨어뜨리듯 마음속 압박을 갑작스레 끝내는 일이다.
놓아 버리면 마음이 놓이고 가벼워지는 느낌이 들면서 한결 기쁘고 홀가분해진다.
마음만 먹으면 의식적으로 몇 번이든 놓아 버릴 수 있다.
- 데이비드 호킨스의《놓아버림》중에서 -
* 역도 선수.
들어 올린 역기가 무거우면 얼른 놓아야 합니다.
얼른 놓지 않으면 몸을 다치게 됩니다.
더러는 선수 생명마저 잃게 됩니다.
무거운 짐을 줄이거나 놓아버리는 것이
사는 길입니다.
2013년 11월 1일, 금요일,
오늘의 (고도원의 아침편지) 글 배달 선물, '놓아버림'...놓아버려, 그냥 놔버려...!
얼마나 참고 노력하다가 놔버려도 되는 것일까???
무거운 짐을 들 수 있도록 노력하고 훈련하고...하다가,
어느 정도에서 놔도 되는가?
장미란 선수, 정말 눈물겹도록 아름답게 느껴지던 그 선수,
그녀를, 그녀의 노력을 인정하므로 그녀의 포기도 인정할 수 있는 것 아닐까?
내가 인정할 수 있는 포기, 내가 인정할 수 있는 놔버림...
놔 버리고 웃을 수 있음이 겸손 아닐까?
내려놓고 위를 향해 씨익~웃을 수 있음...
그리고 웃어주시는 그분을 느낄 수 있음...
그러면 좋겠습니다!!! *^^* 굿모닝입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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