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스크랩] 아로마향초가 집안을 살린다!

colorprom 2013. 6. 14. 13:26

아로마향초의 효능과 사용법



요즘 카페나 레스토랑에 가면 은은한 불빛과 더불어 향이 나는 아로마향초를 쉽게 만날 수 있어요.

조용한 열풍을 일으키며 향초전문점도 생기고 '건강을 위해 향초를 태우자'라는 이야기까지 나오는데요.

오늘은 아로마향초가 어떤 효능을 갖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여러분의 추천이 글쓴이에게 큰 힘이 됩니다!



어떤 향초가 좋은 향초?

좋은 향초를 찾기 위해서는 표시성분을 자세하게 들여다 보아야 합니다. 

초는 다양한 재료로 만들 수 있는데요. 흔히 파라핀 왁스라고 불리는 석유 정제물에 인공화학물 향료를 넣어 만드는 제품은

석유를 태우기 때문에 그을음이 생기고 자연적인 향이 아니라 비닐이 타는 듯한 냄새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저렴하고 쉽게 구할 수는 있지만 오래 피울 경우 오히려 건강에 독이 된답니다!



초를 만드는 천연재료는 식물성 기름인 소이왁스와 동물성 기름의 밀랍 등이 있어요.

파라핀 왁스과 같이 인공적으로 만든 재료보다 비싸고 구하기 어렵지만 천연재료이기 때문에 건강에는 좋답니다.

여기에 인공화학물 향료가 아닌 천연 아로마 오일을 섞어 향초를 완성하는데요.

구입 전에 제품성분을 꼭 확인해서 건강에 도움이 되는 천연 향초를 고르세요~

만약 직접 만들 경우에는 오일성분에 따라 아로마향초의 효능이 결정되니 아로마 오일의 효능을 미리 확인하고 결정하세요.


더보기

▼ 아로마 오일 추출법 ▼

- 수증기 증류법 : 식물의 꽃, 잎, 가지 등에 수증기를 쐬어 아로마 에센셜 오일을 얻는 방법(아로마 오일의 대부분을 차지함)

- 압착법 : 식물의 열매를 냉각 압착하여 짜내는 방법(시트러스 계열)

- 휘발성 용매 추출법 : 휘발성 용매에 식물성분을 우려내는 과정을 거쳐 고농축 아로마 오일을 얻는 방법(주로 향수에 쓰임)

- 이산화탄소 추출법 : 높은 압력과 열로 추출하는 방법(제조 비용이 비싸 잘 사용되지 않음)


▼ 아로마 오일의 종류별 효능

- 카모마일 : 긴장을 완화시켜주고 불면증에 도움

- 유칼립투스 : 두통, 호흡기 질환에 효과, 해충 퇴치에 효과

- 자스민 : 신경 안정 효과로 불안, 우울증에 탁월

- 페퍼민트 : 졸음퇴치, 피로회복에 효과

- 로즈마리 : 감기와 비염에 효과

- 라벤더 : 모기퇴치, 신경 안정 효과



이렇게 사용하자! 아로마향초 사용법

가장 먼저 강조해야 할 사항은 불조심이에요~ 향초를 아무 곳에나 두면 큰일납니다! 

향초를 부주의하게 사용하면 화재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옆에는 바로 불을 끌 수 있는 방안을 준비해야 합니다. 

산소를 차단할 수 있는 뚜껑이나 물에 적신 솜을 이용하면 간단하겠죠?

입으로 불어서 끄면 쉽지 않느냐고 생각하시겠지만 그렇게 하면 그을음 때문에 텁텁한 냄새가 발생하게 됩니다~


 


최근 아로마향초가 인테리어 소품으로 각광받으면서 다양하게 연출되고 있는데요. 수반에 향초를 띄우기도 하고, 

등을 사용해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합니다. 또한 시각적인 면과 함께 향초의 향이 후각적인 부분을 채워줌으로써 

손님맞이용으로도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어요. 게다가 아로마향초의 향은 인공방향제보다 인체에 무해하니 일석이조겠죠?


 


집에서 삼겹살을 구워먹으면 온 집안에 고기냄새가 베어 환기를 해도 냄새가 쉽게 빠지지 않는데요.

환기를 하면서 향초를 켜면 냄새를 잡아줄 뿐 아니라 천장과 벽 등에 기름때가 끼는 것도 막아준다고 해요!

또한 옷장에 30분정도 향초를 켜두면 각종 냄새를 잡아줄 뿐 아니라

왁스 성분이 옷에 붙어 특유의 아로마향기가 오래 지속된다고 해요~

하지만 옷장에서 사용할 때는 불조심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겠죠!?


아로마향초가 몸에 좋은 것도, 자기에게 필요한 아로마 향기로 만드는 것도,

일상생활 여러곳에 쓰일 수 있다는 것도 중요한 정보지만 아로마향초를 사용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불조심!!

향초를 사용하실 때는 꼭 안전하게 사용하셔서 건강과 생활의 편리를 한 번에 잡으세요~^^




    

 

 



출처 : 심평원 블로그
글쓴이 : 심평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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