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얼중얼...]

'대문 앞의 똥덩어리'

colorprom 2011. 7. 3. 20:24

 

2011년 7월 3일 오후 8:11

 
누가 그러더라구요~ "인생은 누군가가 우리 대문 앞에 놓은 '똥덩어리'와 같다!"고~

얼마 전 유선배님이 해준 말씀이다.
(우리 남편이 본 제품이라면 유선배는 우리 남편을 따라 온 '짱!부록'이다! -본제품보다 더 좋은~!!)

-집 대문 앞에 놓여진 똥덩어리를 어떻게 할까.
1) 옷 여기저기에 넣고 징징거리고 화를 내며 여기저기 떨구고 다닌다.- 왕따된다!!!
2) 누군가는 치워야하는 것...조용히 마당에 파묻는다. -언젠가는 퇴비가 되어 열매로 되돌아온다!!!

나는 분명히 1)번 유형이다.
부끄럽다!!!
이렇게 쉽고 간단하게 나를 설명해주시다니...
-나한테 왜 이런 일이...??? 하며 울부짖고 다니던 나를 기억하며 이젠 추억하기를 바란다.
1)번, 이경화 아줌마~ 축, 사망!!! (다시 깨어나지 말기를...!)

감사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