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들고 4층까지 올라온 택배총각~고맙!!!
해외에 사는 친구 남편이 마침 귀국방문길에 심장 스텐트(?)시술을 받았다.
수술해준 담당의사에게 감사표시로 우리 스카프를 선물했다.
다시 집으로 떠나는 날, 병원일을 도와준 사촌시동생이 생각나 내게 스카프 선물을 부탁했다.
모처럼 늘 부지런하고 싹싹한 택배총각이 픽업하러 왔다.
에그머니나~검은 봉지에 커다란 수박 한덩이!!!
어디서부터 들고 왔을까...여기는 자랑스러운(!) 계단 4층!!!
전주까지 보내는 택배비 3000원 받아가면서 수박을 놓고 간 택배총각~
고마와요~ 건강과 행운을 빕니다~
이런게 사는 맛이지요?!!!
고마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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