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가슴인 이유~ㅎ~
어제 친정에 가서 엄마랑 이런 말 저런 말 하던 중에,
- 엄마. 나는 가슴이 짝짝이라 옷이 실그러지는 것 같애. 젖을 잘 못 먹였나???
- 아니야, 다 그렇다. 밥그릇, 국그릇이라 안카나?
옛날에 부산 할머니가 그러셨다. 밥그릇, 국그릇이라고.
미국사람들은 어쩌나? 밥그릇, 스프그릇이 다 납작한디??? ㅎㅎㅎ~
아, 스프그릇은 좀 더 볼록하니 어떻든 짝짝이는 짝짝이겠네...ㅎㅎㅎ~
오후 일을 싱거운 소리로 시작한다.
우와~~~무지 덥다!
더위를 더위로 겪어야 한단다.
추위를 추위로 겪고.
그래야 우리 몸이 자연과 적응하며 잘 살아내게 된다고.
아직 에어컨 시작 안했다.
에어컨 안쓰고 살아보자~~~
~참, 우리 엄마 성당에서 견진공부 시작하셨습니다.
늦게 시작한 성당공부, 진도가 빠르십니다!!! 축!!!
아버지도 함께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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