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작은애, 한예종, 불합격!!! 다시 시~작!!! 2011년 12월 16일 오후 2:23 오후 5시까지 어찌 기다리나 했더니만 오전 10시경 갑작스런 연락을 받았다. -00, 불합격! 일단 여기저기 메세지로 알렸다.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다른 길이 마련되어 있으리라 믿습니다~꾸벅! 00에미, 이경화 올림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다! 그러므로 지금 세.. [중얼중얼...] 2011.12.16
드디어 작은아이, 한예종 2차 실기시험 끝냈습니다! 2011년 12월 12일 오후 4:53 토요일, 10일에는 '창의력'시험, 일요일, 11일에는 '논리, 추리력 시험 + 면접' 월요일, 오늘 12일에는 '표현력'시험. 으흠...3일간의 시험이니 원도 한도 없겠다 싶다! 한방에 끝내는 것 보다 훨씬 인간적이다 싶다. 체력, 인내력, 지구력까지 보게 되는 것 아닐까. 감독.. [중얼중얼...] 2011.12.12
낭만에 둘러빠진 고3엄마의 넋두리...그래도 태양은 뜬다!!! ㅎ~ 2011년 11월 29일 오후 2:26 어제, 미대에 진학하고싶어하는 작은아이를 위해 전문학원선생님과 면담을 했다. 결과는....어이없는 웃음, 한마디로 금년 미대 진학 가능성 '0%'!!! 그 뒤로는 아예 '재수'를 기정사실화하여 이야기를 해 주셨다. 작은 아이는 내 옆에 앉아 얼굴을 숙이고 있어 내가 .. [중얼중얼...] 2011.11.19
어제 저희 작은 애가 수능시험을 보았습니다~ 2011년 11월 11일 오후 12:03 여태 거의 한 번도 짜증을 내며 집에 돌아온 적이 없는 아이였다. 10시에 돌아오든, 12시에 돌아오든 항상 "하이~"하고 큰 소리로 인사하며 들어오던 아이였다. 어제 아침 일찍 안양 군부대 옆에 있는 안양고등학교에 데려다주고 친정에 갔다가 그래도 모처럼 집에.. [중얼중얼...] 2011.11.11
고3, 우리 작은 애가 전에 그린 그림입니다~ 2011년 7월 5일 오후 3:31 우연히 작은 애 방에서 이 글을 찾았다. 누가 볼까 책장 속 벽에 붙여놓은 글. 그림그리는 것이 제일 좋다는 우리 아이. 입시미술을 하지않았으니 미대갈 일이 걱정이다. 늘 끄적끄적...어렸을 때는 거실이 온통 그애의 작업실이었다. 스케치북 2권을 동시에 펴놓고 .. [중얼중얼...] 2011.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