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모님께 잘 할 수 있었던 이유는... 2014년 4월 15일, 화요일 우리 장모님 병원생활이 벌써 4년을 넘고 있다. 어떤 때는 매일,어떤 때는 이틀에 한번,최소한 일주일에 두번은 장모님께 간다. 우리 장모님은 나와 많이 다르다. 가치관도, 살아 온 방식도 달라서 서로 사랑하고 이해하기는 어려웠다. 주위에서 내게 대한 칭찬이 대.. * 김의영묵상일기 2014.04.15
돈 2014년 3월 22일, 토요일 돈은 개같이 벌어서 정승같이 쓰라는 말도 있고, 돈을 버는 건 기술이고 돈을 쓰는 건 예술이라는 말도 있답니다. 여하튼 돈을 버는 것은 지금 우리 나이에는 좀 그렇습니다. 생계를 위해서라면 피할 수 없는 일이지만, 더 벌어서 더 좋은 집으로, 더 벌어서 더 좋은 .. * 김의영묵상일기 2014.03.29
'힘 빼!' 2014년 3월 29일 토요일 '힘 빼!' 내가 어렸었을적에 어머니께서 내 손을 잡고 무언가를 가르쳐 주려 하실 때, 내 손에 힘이 들어가 있음을 아시고 '힘 빼' 하시던 말씀이 생각난다. 맞다. 그 때 난 그 무언가를 할 수 없었던 거다. 할 수 있다고 잘못 생각했던 거다. 힘을 빼야만 되고, 내 힘으.. * 김의영묵상일기 2014.03.29
우리 남편의 친구, '땅콩'김의영씨를 소개합니다. 2014년 3월 29일, 토요일 오늘 남편 친구들의 모임, 신우회 카톡방에 올라온 김의영씨의 글을 보고 결심했다. - 그래, 내 블로그에 그분의 칸을 아예 하나 만들자!!! 그분의 허락을 받지는 않았지만 허락해 주실줄 믿는다. *^^* (별명으로 예상되시겠지만, 키가 작은 그는, 그러나 마음은 바다.. * 김의영묵상일기 2014.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