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유연함을 잃어가는 중국 외교 (유광종 소장, 조선일보) [유광종의 차이나 別曲] [81] 유연함을 잃어가는 중국 외교 조선일보 유광종 중국인문경영연구소 소장 입력 2020.03.20 03:12 합종연횡(合從連橫)은 매우 익숙한 성어다. 세로로, 가로로 연대해 자신을 위협하는 상대에게 맞서는 전략의 하나다. 원교근공(遠交近攻)도 그렇다. 먼 곳과 유대를 .. [바깥 세상] 2020.03.20
어둠(晦)의 철학 (도양광회) (조용헌 교수, 조선일보) [조용헌 살롱] [1197] 어둠(晦)의 철학 조선일보 조용헌 건국대 석좌교수·문화콘텐츠학 입력 2019.06.10 03:14 조용헌 건국대 석좌교수·문화콘텐츠학 등소평이 1980년대에 중국의 외교 노선으로 설정했다고 하는 도광양회(韜光養晦). '빛을 감추고 어둠을 키워야 한다.' 회(晦)는 한 달 중에서 .. 세상 공부 2019.06.10
[중국][39] 전통의 지혜로부터 멀어진 공산당 (유광종 소장, 조선일보) [유광종의 차이나 別曲] [39] 전통의 지혜로부터 멀어진 공산당 조선일보 유광종 중국인문경영연구소 소장 입력 2019.05.24 03:13 사람 됨됨이를 따질 때 중국인들은 일정한 잣대가 있다. 남보다 먼저 제 밑천을 드러내는 사람에겐 결코 높은 점수를 주지 않는다는 점이다. 제 의중을 드러내지 .. [바깥 세상] 2019.05.24
[중국][24] 체스와 바둑의 '美·中 결투' [유광종의 차이나 別曲] [24] 체스와 바둑의 '美·中 결투' 조선일보 유광종 중국인문경영연구소 소장 입력 2018.12.21 03:11 '메이드 인 차이나'의 오랜 명품 중 하나는 바둑이다. 이기고 지는 승부(勝負)를 다루는 전쟁 게임이다. 적어도 2500년 전에 지금의 중국 땅에서 출현했다. 복잡한 싸움 .. [바깥 세상] 2018.12.21
[중국][19] '총명함'에 발목 잡힌 중국 (유광종 소장, 조선일보) [유광종의 차이나 別曲] [19] '총명함'에 발목 잡힌 중국 조선일보 유광종 중국인문경영연구소 소장 입력 2018.10.12 03:12 중국인은 바람머리 앞에 잘 나서지 않는다. 앞에 닥치는 바람이 뭘 품고 있느냐는 의구심 때문이다. 바람을 위기의 요소로 읽어서 그럴 것이다. 그래서 잘난 척하며 앞에.. [바깥 세상] 2018.10.12
큰 나라 옆 작은 나라로 살아가기 (주경철 교수, 조선일보) [朝鮮칼럼 The Column] 큰 나라 옆 작은 나라로 살아가기 주경철 서울대 서양사학과 교수 입력 : 2017.11.08 03:17 유럽의 강소국이었던 네덜란드, 英·佛 등 강대국 간 협상으로 불리한 조약 강요당하며 쇠락 세계 질서 주도하려는 中 앞에 네덜란드 전철 밟지 않으려면 여러 나라와 긴밀한 網을 .. 세상 공부 2017.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