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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누구인가?(2023년 5월 16일 화요일)

colorprom 2023. 5. 20. 16:23

나는 누구인가?(2023년 5월 16일 화요일)

 

요한복음 1장 6절 ~ 13절

 

6하나님께로부터 보내심을 받은 사람이 있으니 그의 이름은 요한이라

7그가 증언하러 왔으니 곧 빛에 대하여 증언하고

모든 사람이 자기로 말미암아 믿게 하려 함이라

8그는 이 빛이 아니요 이 빛에 대하여 증언하러 온 자라

9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

10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11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아니하였으나

12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13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나는 누구인가?]

 

영접하는 자...들에게는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요한복음 1:12]

 

1859년 조슈아 아브라함 노튼은 자신을 미국의 황제라고 선포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한때 해상 운송으로 돈을 벌었다가 망한 이 사람은

미국의 첫 번째 황제로서의 새로운 신분을 원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이브닝 불러틴’이라는 신문에 “황제” 노튼의 발표가 게재되었을 때

독자들은 모두 비웃었습니다.

노튼은 사회적 부조리를 시정하겠다고 공포하고 자신의 화폐를 발행했으며,

빅토리아 여왕에게 편지를 써서 자신과 결혼하여 그들의 왕국을 하나로 합치자고

요청하기까지 했습니다.

그는 그 지방 재단사들이 디자인한 왕실 군복을 입었습니다.

어떤 사람이 그의 모습을 보고 노튼이 “모든 면에서 왕”처럼 보였다고 했지만,

물론 진짜 왕은 아니었습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의 정체를 스스로 만들어 보일 수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우리의 정체가 무엇인지

또 어떤 가치를 지니고 있는지 찾으며 여러 해를 보냅니다.

우리는 우리 스스로를 새롭게 부르거나 정의하면서 별 짓을 다 하지만,

오직 하나님만이 진정한 우리 정체를 말씀해 주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받으면

하나님은 감사하게도 우리를 그분의 자녀로 불러 주십니다.

“(그를) 영접하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다”고

요한은 기록합니다(12).

 

그리고 이 신분은 전적으로 선물로 주어진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스러운 자녀로서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13절)입니다.

 

하나님은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에게 새로운 이름과 신분을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가 누구인지를 말씀해 주시기 때문에

우리는 누구인지 알려고 애를 쓰거나 자신을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지 않아도 됩니다.

 

당신이 하나님께 선택받았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당신이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실이

당신의 진정한 정체성을 이해하는데 어떻게 도움이 됩니까?

 

하나님, 제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을 압니다.

왕이신 하나님의 자녀로 태어났다는 것을 확신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WHO AM I?

 

To all who did receive him . . .

[Jesus] gave the right to become children of God. [ JOHN 1:12 ]

 

영접하는 자...들에게는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In 1859, Joshua Abraham Norton declared himself Emperor of the United States.

Norton had made-and lost-his fortune in San Francisco shipping,

but he wanted a new identity: America’s first emperor.

When the San Francisco Evening Bulletin printed “Emperor” Norton’s announcement,

most readers laughed.

Norton made pronouncements aimed at correcting society’s ills,

printed his own currency, and even wrote letters to Queen Victoria

asking her to marry him and unite their kingdoms.

He wore royal military uniforms designed by local tailors.

One observer said Norton looked “every inch a king.”

But of course, he wasn’t.

 

1859년 조슈아 아브라함 노튼은 자신을 미국의 황제라고 선포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한때 해상 운송으로 돈을 벌었다가 망한 이 사람은

미국의 첫 번째 황제로서의 새로운 신분을 원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이브닝 불러틴’이라는 신문에 “황제” 노튼의 발표가 게재되었을 때

독자들은 모두 비웃었습니다.

노튼은 사회적 부조리를 시정하겠다고 공포하고 자신의 화폐를 발행했으며,

빅토리아 여왕에게 편지를 써서 자신과 결혼하여 그들의 왕국을 하나로 합치자고

요청하기까지 했습니다.

그는 그 지방 재단사들이 디자인한 왕실 군복을 입었습니다.

어떤 사람이 그의 모습을 보고 노튼이 “모든 면에서 왕”처럼 보였다고 했지만,

물론 진짜 왕은 아니었습니다.

 

We don’t get to make up who we are.

Many of us spend years searching for who we are and wondering what value we possess.

We flail, trying to name or define ourselves,

when only God can truly tell us the truth about who we are.

 

우리는 우리 자신의 정체를 스스로 만들어 보일 수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우리의 정체가 무엇인지

또 어떤 가치를 지니고 있는지 찾으며 여러 해를 보냅니다.

우리는 우리 스스로를 새롭게 부르거나 정의하면서 별 짓을 다 하지만,

오직 하나님만이 진정한 우리 정체를 말씀해 주실 수 있습니다.

 

And, thankfully, He calls us His sons and daughters

when we receive salvation in His Son, Jesus.

Yet to all who did receive him,John writes,

“he gave the right to become children of God” (JOHN 1:12).

 

그리고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받으면

하나님은 감사하게도 우리를 그분의 자녀로 불러 주십니다.

“(그를) 영접하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다”고

요한은 기록합니다(12).

 

And this identity is purely a gift.

We are His beloved

children born not of natural descent, nor of human decision . . .but born of God” (13).

 

그리고 이 신분은 전적으로 선물로 주어진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스러운 자녀로서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13절)입니다.

 

God gives us our name and our identity in Christ.

We can stop striving and comparing ourselves to others,

because He tells us who we are.

 

하나님은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에게 새로운 이름과 신분을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가 누구인지를 말씀해 주시기 때문에

우리는 누구인지 알려고 애를 쓰거나 자신을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지 않아도 됩니다.

 

- WINN COLLIER

 

How do you know you’re chosen by God?

How does being His child help you understand your true identity?

 

당신이 하나님께 선택받았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당신이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실이

당신의 진정한 정체성을 이해하는데 어떻게 도움이 됩니까?

 

God, I know that I’m Yours.

Help me feel confidence in knowing that I’m born of You-a child of the King.

 

하나님, 제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을 압니다.

왕이신 하나님의 자녀로 태어났다는 것을 확신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