핏방울(2023년 4월 7일 금요일)
누가복음 22장 39절 ~ 44절
39예수께서 나가사 습관을 따라 감람 산에 가시매 제자들도 따라갔더니
40그 곳에 이르러 그들에게 이르시되 유혹에 빠지지 않게 기도하라 하시고
41그들을 떠나 돌 던질 만큼 가서 무릎을 꿇고 기도하여
42이르시되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거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니
43천사가 하늘로부터 예수께 나타나 힘을 더하더라
44예수께서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핏방울 같이 되더라
[핏방울]
땀이 땅에 떨어지는 핏방울 같이 되더라 [누가 22:44]
스코틀랜드 국립 미술관을 관람하던 중 나는
네덜란드 화가 빈센트 반 고흐가 그린 여러 ‘올리브 나무’ 그림 중
한 작품이 보여주는 강렬한 붓놀림과 생생한 색감에 매료되었습니다.
여러 역사학자들은 그 작품이
감람산 겟세마네 동산의 예수님의 고난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생각합니다.
특히 그림에서 나의 눈을 사로잡은 것은
오래된 나무 주변에 흩뿌려진 듯한 작은 붉은 점들이었습니다.
제자 유다가 배반할 것을 예견하신 날 밤, 예수님은
산자락에 올리브 나무로 가득하여 감람산이라고 알려진 산으로 가서
기도하셨습니다.
배반당하여 십자가의 고난을 겪게 될 것을 아셨던 예수님은 매우 괴로워하시며
“땀이 땅에 떨어지는 핏방울같이 되도록”(누가복음 22:44) 기도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그 동산에서, 오래전 그 성금요일에 피를 흘리게 될 공개 처형으로 인해
겪게 될 고통과 수치를 준비하시며 고통스러워하셨습니다.
반 고흐의 그림에 있는 붉은색 물감은
예수님이 “많은 고난을 받고 버린 바”(마가 8:31) 되셔야 했던 사실을 떠올려 줍니다.
그러나 고난이 주님의 이야기의 한 부분이긴 하지만
더 이상 그 그림을 지배하는 요소는 아닙니다.
죽음을 이기신 예수님의 승리는 우리의 고난조차도 변화시켜,
주님께서 창조하시는 우리 삶의 아름다운 풍경의 한 부분이 되게 합니다.
예수님의 고난을 기억하는 것이 왜 중요합니까?
예수님이 보이신 본이 당신이 고난을 받을 때 어떤 도움을 줍니까?
예수님, 저에게 영생을 주시려고 기꺼이 죽기까지 고난받으심에 감사드립니다.
DROPS OF RED
His sweat was like drops of blood falling to the ground. [ LUKE 22:44 ]
땀이 땅에 떨어지는 핏방울 같이 되더라
Walking through the Scottish National Gallery,
I was drawn to the strong brushwork and vibrant colors of one of many Olive Trees
paintings by Dutch artist Vincent van Gogh.
스코틀랜드 국립 미술관을 관람하던 중 나는
네덜란드 화가 빈센트 반 고흐가 그린 여러 ‘올리브 나무’ 그림 중
한 작품이 보여주는 강렬한 붓놀림과 생생한 색감에 매료되었습니다.
Many historians believe the work was inspired by Jesus’ experience
in the garden of Gethsemane on the Mount of Olives.
What especially caught my eye on the canvas of the painting
were the small red splotches of paint among the ancient trees.
여러 역사학자들은 그 작품이
감람산 겟세마네 동산의 예수님의 고난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생각합니다.
특히 그림에서 나의 눈을 사로잡은 것은
오래된 나무 주변에 흩뿌려진 듯한 작은 붉은 점들이었습니다.
Known as the Mount of Olives because of all the olive trees located on the mountainside,
Jesus went there to pray on the night
that He predicted His disciple Judas would betray Him.
Jesus was overwhelmed with anguish knowing the betrayal would result in His crucifixion.
As He prayed, “his sweat was like drops of blood falling to the ground” (LUKE 22:44).
Jesus’ agony was evident in the garden as He prepared for the pain
and humiliation of a public execution that would result in the physical shedding
of His blood on that Good Friday long ago.
제자 유다가 배반할 것을 예견하신 날 밤, 예수님은
산자락에 올리브 나무로 가득하여 감람산이라고 알려진 산으로 가서
기도하셨습니다.
배반당하여 십자가의 고난을 겪게 될 것을 아셨던 예수님은 매우 괴로워하시며
“땀이 땅에 떨어지는 핏방울같이 되도록”(누가복음 22:44) 기도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그 동산에서, 오래전 그 성금요일에 피를 흘리게 될 공개 처형으로 인해
겪게 될 고통과 수치를 준비하시며 고통스러워하셨습니다.
The red paint on Van Gogh’s painting
reminds us that Jesus had to “suffer many things and be rejected” (MARK 8:31).
While suffering is part of His story, however, it no longer dominates the picture.
Jesus’ victory over death transforms even our suffering,
allowing it to become only a part of the beautiful landscape of our lives He’s creating.
반 고흐의 그림에 있는 붉은색 물감은
예수님이 “많은 고난을 받고 버린 바”(마가 8:31) 되셔야 했던 사실을 떠올려 줍니다.
그러나 고난이 주님의 이야기의 한 부분이긴 하지만
더 이상 그 그림을 지배하는 요소는 아닙니다.
죽음을 이기신 예수님의 승리는 우리의 고난조차도 변화시켜,
주님께서 창조하시는 우리 삶의 아름다운 풍경의 한 부분이 되게 합니다.
- LISA M. SAMRA
Why is it important for you to remember Jesus’ suffering?
How does His example help you when you suffer?
예수님의 고난을 기억하는 것이 왜 중요합니까?
예수님이 보이신 본이 당신이 고난을 받을 때 어떤 도움을 줍니까?
Jesus, thank You for being willing to suffer, even to death,
so that I might receive eternal life.
예수님, 저에게 영생을 주시려고 기꺼이 죽기까지 고난받으심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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