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신문]

2023년 3월 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colorprom 2023. 3. 10. 14:27

2023년 3월 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한·일·대만, 1인당 국민소득 접전

지난해 한국 1인당 국민소득 -7.7% 역성장, 3만 2661달러...

20년 만에 대만에 추월 당해. 환율 인상이 가장 큰 요인.

원화 기준(4220만원)으로는 4.3% 늘어.

공식 발표 전인 일본은 3만 4360 달러 추정. (헤럴드경제 외)

 

2. 미국에선 미국 고기가 ‘국내산’ → 미 농무부,

미국에서 태어나 사육되고 도축된 고기만

‘국내산 라벨’(Product of USA)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규칙안 공개.

‘바이 아메리카’ 정책의 일환.

그동안은 외국산도 미국에서 도축되거나 재포장된 경우에는

미국 내 생산 등의 라벨을 쓸 수 있었다. (문화)

 

3. 지난해 80조 손실 국민연금... 기금운영본부 다시 서울로 이전?

전문 인력 이탈 막고 우수 인력 확보를 위해

현재 전북 전주에서 다시 서울로 이전 검토설.

실행에는 법 개정 필요. (헤럴드경제)

 

4. 한국, 명실상부한 지식, 문화 강국? → 지난해 지식재산권 무역 첫 흑자 가능성.

2010년 한 해만 103억 달러 적자를 기록할 정도로

그동안 한국은 지식재산권 만성 적자국,

아직 특허 같은 산업재산권에서는 적자지만 그 적자 규모가 줄었고

음악, 미디어한류 저작권이 크게 늘면서 전체적으로 흑자 가능성. (아시아경제)

 

5. 고물가... 편의점 도시락 전성시대

▷GS25 ‘김혜자 도시락’(5500원) 출시 19일 만에 89만개

▷CU ‘백종원 트리플 도시락 3종’(5000원 내외) 지난달 16일 출시 이후 40만개 팔려.

▷이마트24도 지난달 내놓은 ‘39도시락’(3900원)·, ‘42도시락’(4200원) 흥행 중...

(아시아경제)

 

6. 서울 편의점 감소세 → 2020년 8776개로 정점 찍고 2021년 280여개 줄어 하향세.

2020년 매장당 연평균 매출은 약 4억 3619만 원으로 최근 5년 중 가장 낮아. (문화)

 

7. 초등 1,2년, 학폭 처벌기준 달리하자? → 교육계 찬반 팽팽.

‘판단력 부족... 범죄적 학교폭력과는 구분 해야’ vs ‘학폭 저연령화·흉포화...

나이가 아닌 학폭의 정도를 봐야 한다’. (문화)

 

8. 구독자 100만명 ‘폭로 유튜버’ 출신 일본 참의원(비례대표)

당선 뒤 하루도 등원하지 않고 해외 체류, 세금 낭비 논란.

본회의 공식 사과 요구에 정작 당사자는 ‘귀국 여부를 결정 못했다’고 밝혀.

日국회, 등원 않는 의원의 세비를 감액하는 법안 준비. (문화)

 

9. ‘인구 감소’로 생길 일들 → 인구는 사회구조에 변화를 일으켜 새로운 현상을 야기.

그렇게 생긴 새 현상은 다시 인구구조에 투영됨.

그래서 인구라는 변수를 놓치면

정치, 사회, 경제, 문화 등 다방면의 측면에서 갈등과 파국을 맞이할 수밖에 없음.

 

인구 감소에 따른 문제

▷잠재성장률 하락

▷학령인구, 병역자원 감소

▷연금 고갈

▷은퇴 시점 연장

▷주택 공급이 아니라 늘어나는 빈집 관리 대책 필요

▷고령 범죄자들 징역 대체형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인식 변화

▷중년 1인 가구 대책 등... (서울, ‘인구가 모든 것이다’ 기획 기사)

 

10. 일본 맥주 재도약? → 한일 무역분쟁 3년... 다시 회복 기미.

올 1월 수입액(200만달러), 지난해 대비 4배 가까이 급증.

수입 맥주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20년 2.5%까지 떨어졌지만

작년에는 7.4%까지 만회.

그러나 가장 잘 나갔던 2018년 수준(25.3%)까지는 아직 멀어... (한국)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