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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코 너무 멀리 떨어져 있지 않다(2023년 3월 7일 화요일)

colorprom 2023. 3. 7. 16:51

결코 너무 멀리 떨어져 있지 않다(2023년 3월 7일 화요일)

 

누가복음 22장 31절 ~ 62절

 

31시몬아, 시몬아, 보라 사탄이 너희를 밀 까부르듯 하려고 요구하였으나

32그러나 내가 너를 위하여 네 믿음이 떨어지지 않기를 기도하였노니

너는 돌이킨 후에 네 형제를 굳게 하라

33그가 말하되 주여 내가 주와 함께 옥에도, 죽는 데에도 가기를 각오하였나이다

34이르시되 베드로야 내가 네게 말하노니

오늘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모른다고 부인하리라 하시니라

 

35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를 전대와 배낭과 신발도 없이 보내었을 때에 부족한 것이 있더냐

이르되 없었나이다

36이르시되 이제는 전대 있는 자는 가질 것이요 배낭도 그리하고

검 없는 자는 겉옷을 팔아 살지어다

37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기록된 바 그는 불법자의 동류로 여김을 받았다 한 말이 내게 이루어져야 하리니

내게 관한 일이 이루어져 감이니라

38그들이 여짜오되 주여 보소서 여기 검 둘이 있나이다

대답하시되 족하다 하시니라

 

39예수께서 나가사 습관을 따라 감람 산에 가시매 제자들도 따라갔더니

40그 곳에 이르러 그들에게 이르시되 유혹에 빠지지 않게 기도하라 하시고

41그들을 떠나 돌 던질 만큼 가서 무릎을 꿇고 기도하여

42이르시되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거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니

43천사가 하늘로부터 예수께 나타나 힘을 더하더라

44예수께서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핏방울 같이 되더라

 

45기도 후에 일어나 제자들에게 가서 슬픔으로 인하여 잠든 것을 보시고

46이르시되 어찌하여 자느냐 시험에 들지 않게 일어나 기도하라 하시니라

 

47말씀하실 때에 한 무리가 오는데

열둘 중의 하나인 유다라 하는 자가 그들을 앞장서 와서

48예수께 입을 맞추려고 가까이 하는지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유다야 네가 입맞춤으로 인자를 파느냐 하시니

49그의 주위 사람들이 그 된 일을 보고 여짜오되 주여 우리가 칼로 치리이까 하고

50그 중의 한 사람이 대제사장의 종을 쳐 그 오른쪽 귀를 떨어뜨린지라

51예수께서 일러 이르시되 이것까지 참으라 하시고 그 귀를 만져 낫게 하시더라

 

52예수께서 그 잡으러 온 대제사장들과 성전의 경비대장들과 장로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강도를 잡는 것 같이 검과 몽치를 가지고 나왔느냐

53내가 날마다 너희와 함께 성전에 있을 때에 내게 손을 대지 아니하였도다

그러나 이제는 너희 때요 어둠의 권세로다 하시더라

 

54예수를 잡아 끌고 대제사장의 집으로 들어갈새 베드로가 멀찍이 따라가니라

55사람들이 뜰 가운데 불을 피우고 함께 앉았는지라 베드로도 그 가운데 앉았더니

56한 여종이 베드로의 불빛을 향하여 앉은 것을 보고 주목하여 이르되

이 사람도 그와 함께 있었느니라 하니

57베드로가 부인하여 이르되 이 여자여 내가 그를 알지 못하노라 하더라

58조금 후에 다른 사람이 보고 이르되 너도 그 도당이라 하거늘

베드로가 이르되 이 사람아 나는 아니로라 하더라

59한 시간쯤 있다가 또 한 사람이 장담하여 이르되

이는 갈릴리 사람이니 참으로 그와 함께 있었느니라

60베드로가 이르되 이 사람아 나는 네가 하는 말을 알지 못하노라고

아직 말하고 있을 때에 닭이 곧 울더라

 

61주께서 돌이켜 베드로를 보시니 베드로가 주의 말씀

곧 오늘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하심이 생각나서

62밖에 나가서 심히 통곡하니라

 

 

[결코 너무 멀리 떨어져 있지 않다]

 

너는 돌이킨 후에 네 형제를 굳게 하라
[누가복음 22:32]

 

라지는 어렸을 때 예수님을 구주로 믿었지만,

얼마 후 믿음에서 멀어져 하나님과 동떨어진 삶을 살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예수님과의 관계를 새롭게 하려고 교회로 돌아가기로 했으나

한 여성이 오랫동안 교회에 출석하지 않았다고 그를 질책하며 꾸짖었습니다.

그 꾸짖음은 라지의 여러 해 동안의 방황에 대한 부끄러움과 죄의식을 더해 주었습니다.

‘나는 희망이 없는 걸까?’라고 그는 생각했습니다.

그때 시몬 베드로가 예수님을 부인했지만(누가복음 22:34, 60-61)

예수님이 어떻게 그를 회복시키셨는지 떠올랐습니다(요한복음 21:15-17).


베드로는 어떤 질책이라도 다 받을 준비가 되어 있었으나,

그가 받은 것은 모두 용서와 회복이었습니다.

예수님은 베드로의 부인에 대해서는 얘기도 꺼내지 않으시고,

주님을 향한 그의 사랑을 재확인하고

주님을 따르는 자들을 돌볼 기회를 주셨습니다(요한복음 21:15-17).

베드로가 예수님을 부인하기 전에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너는 돌이킨 후에 네 형제를 굳게 하라” (누가복음 22:32).


라지는 베드로와 같은 용서와 회복을 하나님께 간구했습니다.

라지는 지금 예수님과 가까이 동행할 뿐만 아니라

교회에서 섬기며 다른 신자들도 돕고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었다 해도,

하나님은 용서하시고 우리가 돌아오는 것을 반기실 뿐만 아니라 우리를 회복시켜

우리가 그분을 사랑하고 섬기고 영화롭게 할 수 있도록 항상 준비하고 계십니다.

우리는 결코 하나님과 너무 멀리 떨어져 있지 않습니다.

그분의 팔은 사랑으로 늘 열려 있습니다.

 

하나님께 다시 돌아가는 것에 대해 어떤 두려움이 있습니까?

하나님의 용서의 마음을 아는 것이 그분께 돌아가는데 어떻게 도움이 됩니까?

 

하나님 아버지, 저를 향한 아버지의 끝없는 자비와 인내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영원한 사랑을 믿을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NEVER TOO FAR

 

When you have turned back, strengthen your brothers.

[ LUKE 22:32 ]

너는 돌이킨 후에 네 형제를 굳게 하라

 

Raj had trusted Jesus as Savior in his youth,

but soon afterward, he drifted from the faith and led a life apart from God.

Then one day, he made the decision to renew his relationship with Jesus

and go back to church-only to be scolded by a woman

who berated him for being absent for all these years.

 

라지는 어렸을 때 예수님을 구주로 믿었지만,

얼마 후 믿음에서 멀어져 하나님과 동떨어진 삶을 살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예수님과의 관계를 새롭게 하려고 교회로 돌아가기로 했으나

한 여성이 오랫동안 교회에 출석하지 않았다고 그를 질책하며 꾸짖었습니다.

 

The scolding added to Raj’s sense of shame and guilt for his years of drifting.

Am I beyond hope? he wondered.

Then he recalled how Christ had restored Simon Peter (JOHN 21:15~17)

even though he’d denied Him (LUKE 22:34, 60~61).

 

그 꾸짖음은 라지의 여러 해 동안의 방황에 대한 부끄러움과 죄의식을 더해 주었습니다.

‘나는 희망이 없는 걸까?’라고 그는 생각했습니다.

그때 시몬 베드로가 예수님을 부인했지만(누가복음 22:34, 60-61)

예수님이 어떻게 그를 회복시키셨는지 떠올랐습니다(요한복음 21:15-17).

 

Whatever scolding Peter might have expected,

all he received was forgiveness and restoration.

Jesus didn’t even mention Peter’s denial

but instead gave him a chance to reaffirm his love for Christ

and take care of His followers (JOHN 21:15~17).

Jesus’ words before Peter disowned Him were being fulfilled:

“When you have turned back, strengthen your brothers” (LUKE 22:32).

 

베드로는 어떤 질책이라도 다 받을 준비가 되어 있었으나,

그가 받은 것은 모두 용서와 회복이었습니다.

예수님은 베드로의 부인에 대해서는 얘기도 꺼내지 않으시고,

주님을 향한 그의 사랑을 재확인하고

주님을 따르는 자들을 돌볼 기회를 주셨습니다(요한복음 21:15-17).

베드로가 예수님을 부인하기 전에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너는 돌이킨 후에 네 형제를 굳게 하라” (누가복음 22:32).


Raj asked God for that same forgiveness and restoration,

and today he’s not only walking closely with Jesus

but serving in a church and supporting other believers as well.

No matter how far we’ve strayed from God,

He’s always ready not only to forgive us and welcome us back

but also to restore us so we can love, serve, and glorify Him.

We’re never too far from God: His loving arms are wide open.

 

라지는 베드로와 같은 용서와 회복을 하나님께 간구했습니다.

라지는 지금 예수님과 가까이 동행할 뿐만 아니라

교회에서 섬기며 다른 신자들도 돕고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었다 해도,

하나님은 용서하시고 우리가 돌아오는 것을 반기실 뿐만 아니라 우리를 회복시켜

우리가 그분을 사랑하고 섬기고 영화롭게 할 수 있도록 항상 준비하고 계십니다.

우리는 결코 하나님과 너무 멀리 떨어져 있지 않습니다.

그분의 팔은 사랑으로 늘 열려 있습니다.

 

- LESLIE KOH

 

What fears might you have about turning back to God?
How can knowing His heart of forgiveness help you to return to Him?

 

하나님께 다시 돌아가는 것에 대해 어떤 두려움이 있습니까?

하나님의 용서의 마음을 아는 것이 그분께 돌아가는데 어떻게 도움이 됩니까?

 

Father, thank You for Your endless mercy and patience with me.
Thank You that I can trust in Your everlasting love.

 

하나님 아버지, 저를 향한 아버지의 끝없는 자비와 인내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영원한 사랑을 믿을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