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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울 때의 기도(2023년 2월 24일 금요일)

colorprom 2023. 2. 25. 14:07

어려울 때의 기도(2023년 2월 24일 금요일)

 

시편 61장 1절 ~ 8절

 

1하나님이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시며 내 기도에 유의하소서

2내 마음이 약해질 때에 땅 끝에서부터 주께 부르짖으오리니

나 보다 높은 바위에 나를 인도하소서

3주는 나의 피난처시요 원수를 피하는 견고한 망대이심이니이다

4내가 영원히 주의 장막에 머물며 내가 주의 날개 아래로 피하리이다 (셀라)

5주 하나님이여 주께서 나의 서원을 들으시고 

주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가 얻을 기업을 내게 주셨나이다

6주께서 왕에게 장수하게 하사 그의 나이가 여러 대에 미치게 하시리이다

7그가 영원히 하나님 앞에서 거주하리니 인자와 진리를 예비하사 그를 보호하소서

8그리하시면 내가 주의 이름을 영원히 찬양하며 매일 나의 서원을 이행하리이다

 

 

[어려울 때의 기도]

 

내 마음이 약해질 때에 땅 끝에서부터 주께 부르짖으오리니 [시편 61:2]

 

작가이자 신학자인 러셀 무어

자신이 사내아이들을 입양했던 러시아 고아원이 섬뜩하리만큼 조용했다고 말했습니다.

그것은 아기들이 아무도 그들의 울음에 반응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더 이상 울지 않아서 그런 것이라고 나중에 누가 설명해 주었습니다.

 

우리도 어려운 일에 직면할 때 아무도 듣지 않는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하나님마저 우리의 부르짖음을 듣지 않고 우리의 눈물을 보지 않으신다고 느끼기도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들으시고 보십니다!

그래서 특히 시편에 나오는 탄원과 항변의 언어가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시편 기자들은 하나님의 도움을 간구하고 자신의 상황을 하나님께 항변합니다.

시편 61편에서 다윗은 창조주 앞에 탄원과 항변을 가지고 나아가 이렇게 말합니다.

“내 마음이 약해질 때에... 주께 부르짖으오리니 나보다 높은 바위로 나를 인도하소서”(2절).

다윗은 오직 하나님만이 “피난처”이시며 “견고한 망대”(3절)이심을 알기 때문에

하나님께 부르짖습니다.

 

시편 탄원과 항변으로 기도하는 것은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주님의 선하심과 신실하심에 호소하는 한 방법입니다.

이것들은 우리가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경험할 수 있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어려운 때에는

누구나 하나님이 관심을 갖지 않는다는 거짓말을 믿고 싶은 유혹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관심을 가지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간절한 기도를 들으신다는 사실이 어떻게 격려가 됩니까?

오늘 하나님께 어떤 탄원과 항변을 이야기하시겠습니까?

 

사랑하는 예수님, 저의 탄원과 항변과 찬양을 주님께 드릴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PRAYING IN DIFFICULT TIMES

 

From the ends of the earth I call to you . . . as my heart grows faint.

[ PSALM 61:2 ]

내 마음이 약해질 때에 땅 끝에서부터 주께 부르짖으오리니 

 

Author and theologian Russell Moore

described noticing the eerie silence in the Russian orphanage where he adopted his boys.

Someone later explained that the babies had stopped crying

because they learned that no one would respond to their cries.

 

작가이자 신학자인 러셀 무어

자신이 사내아이들을 입양했던 러시아 고아원이 섬뜩하리만큼 조용했다고 말했습니다.

그것은 아기들이 아무도 그들의 울음에 반응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더 이상 울지 않아서 그런 것이라고 나중에 누가 설명해 주었습니다.


When we face difficult times, we too can feel that no one hears.

And worst of all, we can feel that God Himself doesn’t listen to our cries or see our tears.

But He does!

And that’s why we need the language of petition and protest found

especially in the book of Psalms.

 

우리도 어려운 일에 직면할 때 아무도 듣지 않는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하나님마저 우리의 부르짖음을 듣지 않고 우리의 눈물을 보지 않으신다고 느끼기도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들으시고 보십니다!

그래서 특히 시편에 나오는 탄원과 항변의 언어가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The psalmists petition for God’s help and also protest their situation to Him.

In Psalm 61, David brings his petitions and protests before his Creator,

stating, “I call to you, I call as my heart grows faint; lead me to the rock that is higher than I” (2).

David cries out to God because he knows that only He is his “refuge” and “strong tower” (3).

 

시편 기자들은 하나님의 도움을 간구하고 자신의 상황을 하나님께 항변합니다.

시편 61편에서 다윗은 창조주 앞에 탄원과 항변을 가지고 나아가 이렇게 말합니다.

“내 마음이 약해질 때에... 주께 부르짖으오리니 나보다 높은 바위로 나를 인도하소서”(2절).

다윗은 오직 하나님만이 “피난처”이시며 “견고한 망대”(3절)이심을 알기 때문에

하나님께 부르짖습니다.


Praying the petitions and protests of the psalms

is a way of affirming God’s sovereignty and appealing to His goodness and faithfulness.

They’re proof of the intimate relationship we can experience with God.

 

시편 탄원과 항변으로 기도하는 것은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주님의 선하심과 신실하심에 호소하는 한 방법입니다.

이것들은 우리가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경험할 수 있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In difficult moments, we can all be tempted to believe the lie that He doesn’t care.

But He does.

He hears us and is with us.

 

어려운 때에는

누구나 하나님이 관심을 갖지 않는다는 거짓말을 믿고 싶은 유혹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관심을 가지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 GLENN PACKIAM

 

How does it encourage you to know that God hears your desperate prayers?
What petitions and protests will you share with Him today?

 

하나님께서 우리의 간절한 기도를 들으신다는 사실이 어떻게 격려가 됩니까?

오늘 하나님께 어떤 탄원과 항변을 이야기하시겠습니까?

 

Dear Jesus, help me to offer You my petitions, protests, and praise.

 

사랑하는 예수님, 저의 탄원과 항변과 찬양을 주님께 드릴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