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IBM의 엔지니어 팀은 체스의 1인자 게리 카스파로프를 능가하는
'딥 블루'라는 컴퓨터를 개발했습니다.
딥 블루는 32개의 처리 엔진을 갖추고 초당 2억 가지의 수를 계산할 수 있었으니,
가히 상상을 초월합니다.
우리는 초당 2억 가지 상황은 고사하고
단 두 개의 상황 중에서 나은 것을 고르기도 벅찹니다.
하지만 세상의 초침이 나노 초 (10억 분의 1초)를 지나기도 전에
세상만사에 관한 계산을 마치시는 전지하신 분에 비하면,
2억 가지 상황쯤이야 애들 장난에 불과합니다.
인생을 장기 게임이라고 한다면 우리는 '졸'이고 하나님은 장기의 명인이십니다.
우리는 바로 다음 수도 알 길이 없지만,
하나님은 이미 수십 억 가지 수를 미리 계산해 놓으셨습니다.
그러므로 내 생각을 버리고,
명인이신 하나님을 무조건 믿고 겸손히 따르는 것이 백전백승하는 길입니다.
"내가 날마다 주를 송축하며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
여호와는 위대하시니 크게 찬양할 것이라
그의 위대하심을 측량하지 못하리로다" (시14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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