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22. 9. 3. 토요일
임 은미 (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 "우리 가정에 분열이 있는가?" 누가복음 11장
누 가 복 음 11 장
17 - 예수께서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이르시되
스스로 분쟁하는 나라마다 황폐하여지며 스스로 분쟁하는 집은 무너지느니라
Jesus knew their thoughts and said to them:
"Any kingdom divided against itself will be ruined,
and a house divided against itself will fall.
"스스로 분쟁하는 집은 무너지느니라" 라는 말씀이 마음에 와 닿는다.
마귀의 전략 중 아주 큼직한 전략이 있다고 한다면 "가정"을 무너뜨리는 일이라고 하겠다.
가정에는 가족들이라는 구성원이 있다.
부모가 자식을 미워하게 만드는 영들
자식이 부모를 미워하게 만드는 영들
부부가 이혼을 하도록 만드는 갖은 간계의 영들!
형제 자매들이 서로 섭섭하게 만드는 영들!
그 영들 가운데는
음란, 술 중독, 불신, 불 소통 등 등 너무나 많은 영들은
가족을 하나 되지 못하게 만드는 노력에 그들의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같이 사역에 동역을 하는 사람들이라고 하면
그들도 "영적인 가족원"들의 구성으로 이루어지게 되는데
이들이 하나 되지 못하게 만드는 많은 요인들 역시 있는 것이다.
서로를 신뢰하지 못하게 하는 영들!
시기, 질투하게 만드는 영들!
하나님 중심이 아니라 "일 중심"으로 사람들의 인격을 무시하게 만드는 영들 등 등
"분열"은 하나님 나라의 열매가 절대로 아니라고 하는 것!
가족들 가운데 미운 사람이 있는가?
공중 권세 잡은 영들과의 싸움이라고
일단 적이 누구인가를 잘 가리는 일은 필요하다고 하겠다.
이 땅에서 나의 "원수"가 누구인가?
가족 사이를!
사역에 같은 동역자들을!
교회에 교인들 사이를 이간질 시키고 분열시키는 많은 영들을
우리는 대적할 줄 알아야 하는 것이다.
살다 보면 화가 나는 경우가 왜 없겠는가?
그러기 때문에 성경은 분을 품어도 하루를 넘기지 말라는 말씀을 우리에게 주신 것이 아닐까?
하루가 넘어가면
"분열의 영"에게 꼼짝없는 포로가 되는 확률들이 클 수 밖에 없기 때문인 거 같다.
오늘 말씀을 보면서 내가 요즘 맺고 있는 관계들을 돌아 보게 된다.
내 가족이라고 한다면
내 남편 그리고 내 딸, 이제는 딸이 결혼했으니 사위, 그리고 사돈댁,
나와 모두 가까운 가족들이 되고
조금 더 나가서는 내 남동생과 올케들, 그리고 조카들,
우리 고모들 고모부들,
모두 나의 가족들이다.
우리들 가운데 "분열"이 있는 가족의 구성원이 있는가?
"스스로 분쟁 하는 집은 무너진다"라고 말씀 하셨으니
스스로 분쟁하는 일이 없도록 힘을 써야겠다.
마귀가 젤 원하는 것이
각 집들의 가족들이 분쟁하여 그 집들이 무너지는 것이니
하나님의 뜻은 그 반대라고 보면 될 것 같다.
그러니 스스로 화합하여 집을 견고하게 세우는 일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하겠다.
주님 오늘도 최고의 날입니다
마귀의 궤계를 성경을 통하여 알게 하시고
우리들이 얼마나 비둘기 같이 순진하며 뱀 같이 지혜로워야 하는지 상고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이 보시기에 가장 기쁜 생각들을 우리 모든 가족들을 향하여 하도록 도와 주시고
함께 사역하는 동역자들 그리고 믿음의 모든 지체들에게
주님이 기뻐하시는 생각들을 갖게 하시사
"분열의 영"에 포로가 되는 일이 절대로 없도록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영"들의 도움을 얻어 모든 "관계"에 주님의 이름이 높임을 받도록
도와 주옵소서!
오늘은 남편이 시댁 식구들하고 함께 있다가 제가 있는 딸네 집으로 오는 날입니다.
노 어머님을 모셔야 하는 시간을 잠시라도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누이 부부가 노 어머니를 모시는데 저의 남편이 이렇게 안식년 때 잠시라도
시누이 부부의 어머님 섬김을 나눠 하는 시간을 갖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 주님 저를 보시면서 하루 종일 기쁘시면 참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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