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12일 금요일
시편을 읽고 있습니다.
시편은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것 같습니다.
칠십이 되었어도 "엄마" 하고 부를 때가 있습니다.
어릴 적에 학교 끝나고 집에 들어서면서 제일 먼저 하던 말이 있습니다.
"엄마"
네 엄마입니다.
엄마가 보고 싶습니다.
시편 기자는 주님의 이름을 부릅니다.
엄마를 그리워하며
엄마를 생각하며
나도 주님의 이름을 부릅니다.
부르기만 해도 되는
부르는 것으로 다 되는
주님의 이름을 부릅니다.
[colorprom 이경화] [오전 8:08] 저는 엄마 묘소가 없습니다. 선산에 뿌렸거든요.
그래서 그냥 하늘을 봅니다.
하늘만 보면 엄마가 보입니다.
그래서 하늘집이 더 가깝게 느껴집니다.
더운 여름을 피해 초여름에 가신 엄마 생각에 저는 여름이 더울수록 좋습니다. ㅋ~
덕분에 엄마 생각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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