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신문]

2022년 8월 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colorprom 2022. 8. 7. 21:56

2022년 8월 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독감보다 치명률 낮은 오미크론?

오미크론 치명률 0.04%. 계절 독감 0.05~0.1%보다 낮다.

그러나 오미크론 치명률은 높은 백신접종률 때문.

오미크론 치명률 OECD 중간값은 계절독감보다 3~4배 높은 0.22%이다.

4일 질병청 정례브리핑. (문화 외)

2. 삶과 죽음의 정의 바뀌나... 미국 연구팀, 죽은 돼지의 심장 등 장기 되살리는데 성공

예일대 연구진, 죽은 지 1시간이 된 돼지의 혈관에

‘오르간엑스’(OrganEX)라는 특수용액을 투여, 심장, 간 등 장기 살려내 정상 작동...

‘오르간엑스’는

영양분과 항염증제, 세포사 예방제, 신경차단제, 인공 헤모글로빈, 돼지의 피를 섞어 만들었다.

뇌기능은 오르간엑스의 신경차단제 성분 때문에 되살리지 못했다고. (아시아경제 외)

3. 알아두면 좋은 자동차보험 팁
①음주, 무면허, 과속은 물론 ‘과로 운전’도 과실비율 20%P 가중
②어린이, 노인보호구역 15%P 가중
③휴대폰, DMB 시청 10% 가중. 금융감독원. (아시아경제)

4. 뇌출혈-지방흡입술, 수술비는 같다. 우리 의료의 이런 현실

국내 최대 아산병원에서 의사가 없어 출근 직후 뇌출혈(뇌동맥류) 온 아산병원 간호사 사망.

병원내 치료하다 안되자 개두 수술 전문 의사 있는 서울대병원으로 옮겼으나 사망.

아산병원에도 2명의 개두 수술 전문 의사가 있었지만 1명은 외국에 1명은 지방에 있었다고.

어렵고 돈 안되는 개두 전문 신경외과 같은 전공은 지원자 거의 없어

대형 병원들도 2~3명이 고작. (중앙)

5. 아버지 성(姓) 대신 엄마 성(姓) 받기 → 재판없이 엄마 성을 받기 위해서는

‘혼인신고 시 미리 이를 정해 신고’(민법 781조)하도록 하고 있어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

출생신고 때 결정할 수 있도록 민법을 개정한다는 방침이 나왔지만

1년이 넘도록 진전 없어. (문화)

6. 지난해 세금 가장 많이 걷은 세무서는 ‘부산 수영세무서’ → 20조 3247억.

관내에 증권거래세와 농어촌특별세를 내는 한국예탁결제원이 있기 때문.

그동안 1위였던 서울 남대문세무서는 2년 연속 2위...

징수액이 가장 적은 곳은 경북 영덕세무서 1072억. (문화)

7. 제주 3박4일 4인가족 휴가에 469만원 → 베트남 다낭 패키지보다 177만원 비싸...

5성급 호텔(90㎡)에 3박4일간 묵으며 여행할 경우 왕복 항공료(60만원), 숙박료(382만원),

렌터카(27만원) 비용으로 식비제외 469만원을 써야 한다.

동남아 여행은 PCR 등 번거로워 하반기 제주행은 계속될 듯. (한경)

8. 새로운 에너지원 ‘녹조류’ → 일단 물에서 자라 땅이 필요없다.

같은 면적에서 조류는 옥수수보다 약 40배 더 많은 에너지를 생산해낸다.

짜낸 기름은 바이오디젤로, 또 남은 탄수화물과 단백질로 바이오에탄올을 생산할 수 있다.

그러나 아직은 수확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 경제성이 없다. (경향)

9. 포춘 ‘세계 500대 기업’에 중국이 미국 제치고 처음으로 1위

올해 매출 기준 500대 기업에 중국 기업이 136곳을 차지해 미국(124곳)을 제치고 1위.

1995년 시작된 발표에서 미국을 제치고 중국이 1위를 차지한 것은 처음.

한국은 삼성전자(18위), 현대자동차(92위) 등 10곳. (동아)

10. 지난 7월, 역대 가장 더운 7월

평균 기온 25.9도로 연중 가장 더운 8월의 평균 기온보다도 0.8도 높았다.

지난달 상순 최고 기온의 평균은 32.0도로

전국단위 기상관측(1973년) 이래 가장 높은 온도. (세계)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