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독감보다 치명률 낮은 오미크론? →
오미크론 치명률 0.04%. 계절 독감 0.05~0.1%보다 낮다.
그러나 오미크론 치명률은 높은 백신접종률 때문.
오미크론 치명률 OECD 중간값은 계절독감보다 3~4배 높은 0.22%이다.
4일 질병청 정례브리핑. (문화 외)
2. 삶과 죽음의 정의 바뀌나... 미국 연구팀, 죽은 돼지의 심장 등 장기 되살리는데 성공 →
예일대 연구진, 죽은 지 1시간이 된 돼지의 혈관에
‘오르간엑스’(OrganEX)라는 특수용액을 투여, 심장, 간 등 장기 살려내 정상 작동...
‘오르간엑스’는
영양분과 항염증제, 세포사 예방제, 신경차단제, 인공 헤모글로빈, 돼지의 피를 섞어 만들었다.
뇌기능은 오르간엑스의 신경차단제 성분 때문에 되살리지 못했다고. (아시아경제 외)
3. 알아두면 좋은 자동차보험 팁 →
①음주, 무면허, 과속은 물론 ‘과로 운전’도 과실비율 20%P 가중
②어린이, 노인보호구역 15%P 가중
③휴대폰, DMB 시청 10% 가중. 금융감독원. (아시아경제)
4. 뇌출혈-지방흡입술, 수술비는 같다. 우리 의료의 이런 현실 →
국내 최대 아산병원에서 의사가 없어 출근 직후 뇌출혈(뇌동맥류) 온 아산병원 간호사 사망.
병원내 치료하다 안되자 개두 수술 전문 의사 있는 서울대병원으로 옮겼으나 사망.
아산병원에도 2명의 개두 수술 전문 의사가 있었지만 1명은 외국에 1명은 지방에 있었다고.
어렵고 돈 안되는 개두 전문 신경외과 같은 전공은 지원자 거의 없어
대형 병원들도 2~3명이 고작. (중앙)
5. 아버지 성(姓) 대신 엄마 성(姓) 받기 → 재판없이 엄마 성을 받기 위해서는
‘혼인신고 시 미리 이를 정해 신고’(민법 781조)하도록 하고 있어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
출생신고 때 결정할 수 있도록 민법을 개정한다는 방침이 나왔지만
1년이 넘도록 진전 없어. (문화)
6. 지난해 세금 가장 많이 걷은 세무서는 ‘부산 수영세무서’ → 20조 3247억.
관내에 증권거래세와 농어촌특별세를 내는 한국예탁결제원이 있기 때문.
그동안 1위였던 서울 남대문세무서는 2년 연속 2위...
징수액이 가장 적은 곳은 경북 영덕세무서 1072억. (문화)
7. 제주 3박4일 4인가족 휴가에 469만원 → 베트남 다낭 패키지보다 177만원 비싸...
5성급 호텔(90㎡)에 3박4일간 묵으며 여행할 경우 왕복 항공료(60만원), 숙박료(382만원),
렌터카(27만원) 비용으로 식비제외 469만원을 써야 한다.
동남아 여행은 PCR 등 번거로워 하반기 제주행은 계속될 듯. (한경)
8. 새로운 에너지원 ‘녹조류’ → 일단 물에서 자라 땅이 필요없다.
같은 면적에서 조류는 옥수수보다 약 40배 더 많은 에너지를 생산해낸다.
짜낸 기름은 바이오디젤로, 또 남은 탄수화물과 단백질로 바이오에탄올을 생산할 수 있다.
그러나 아직은 수확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 경제성이 없다. (경향)
9. 포춘 ‘세계 500대 기업’에 중국이 미국 제치고 처음으로 1위 →
올해 매출 기준 500대 기업에 중국 기업이 136곳을 차지해 미국(124곳)을 제치고 1위.
1995년 시작된 발표에서 미국을 제치고 중국이 1위를 차지한 것은 처음.
한국은 삼성전자(18위), 현대자동차(92위) 등 10곳. (동아)
10. 지난 7월, 역대 가장 더운 7월 →
평균 기온 25.9도로 연중 가장 더운 8월의 평균 기온보다도 0.8도 높았다.
지난달 상순 최고 기온의 평균은 32.0도로
전국단위 기상관측(1973년) 이래 가장 높은 온도. (세계)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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