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휴가 타고 코로나 번지나…밤 9시 이미 10만 6367명 → 오후 9시 기준 집계에서
신규 확진자 수가 10만 명을 넘어선 건 지난 4월 19일(10만7923명) 이후 104일 만.
위중증 환자 수는 287명으로 전주에 비해 1.99배. (중앙)
2.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 국토부가 2020년 11월 마련한 이 계획은
부동산 과세의 기준이 되는 공시가격을 2030년까지 시세의 90% 수준(현 60~70%)으로
높이는 내용이 골자.
그러나 새정부는 기존 계획을 재검토해 새로운 계획을 11월께 발표하고,
공시제도 개선방안은 내년에 발표하겠다는 계획. (헤럴드경제)
3. 휘발유 가격 1800원대로 → 휘발유 전국 평균 1897원(1일).
휘발유 가격이 1800원대 진입은 지난 3월 9일 이후 처음.
국제 유가 하락으로 정유사가 주유소에 공급하는 가격은
두 달전에 비해ℓ당 300원 정도 하락했다고. (헤럴드경제)
4. 성장도 문제지만 물가가 더 문제... → 한국은행,
현재 ‘물가와 성장에 대한 우려가 동시에 증대됐으나
현시점에서는 물가 리스크가 더 큰 것으로 판단한다’ 는 입장.
금리 인상 계속하겠다는 뜻으로 해석. (문화)
5. 말의 기술 → ‘짧은 표현이 최상이며, 익숙한 표현이면 금상첨화’
(Short words are best and the old words when short are best of all).
美 카네기멜런대 언어기술연구소 보고서(2016년)에 따르면
미국 역대 대통령 연설은
초등학교 6학년에서 중학교 2학년 정도의 학력이면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이었다. (문화)
6. 꽁꽁 언 서울 아파트 매매 → 상반기 매매건수 9931건... 지난해 대비 3분의 1 수준.
16년만에 최저. 금리 인상과 대출규제 강화로 자금조달 부담이 커진 영향.
‘똘똘한 한 채’ 수요가 이어지던 강남4구도 거래량 반토막(5988건→ 2737건). (아시아경제)
7. ‘손 선풍기, 목 선풍기 전자파 안전하다’ →
최근 시민단체의 휴대용 선풍기 전자파 인체 유해 가능성 제기...
과기부, 20여종 제품 조사, 모든 제품이 국제적 인체 보호 기준 충족했다고 밝혀.
그러나 시민단체 측은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 기준을 적용하면
허용치 초과 주장. (경향)
8. 전기차 배터리도 구독서비스... 전기차 1000만원대에 살 수 있다 →
정부, 배터리 없는 전기차 등록 가능토록 올 안에 규정 개정.
니로EV(4530만원)의 경우 보조금(1천만원), 배터리(2100만원) 빼면 1400만원대 구매 가능.
이후 배터리는 별도 임대. (세계)
9. ‘더 이상 초등교사 뽑을 필요없다’ → 부산교대 총장 충격적 전망.
학생수 줄어 교사 수요 급감... 교육부, 초등교원을 감원 방침,
당장 8월까지 한국교원대를 포함한 전국 교대 입학정원을 몇 명 줄일 것인지
논의도 시작했다고 덧붙여. (매경)
10. ‘更新’ 경신? 갱신? → 한자 ‘更’은 ‘고칠 경’ ‘다시 갱’ 두 가지 음과 뜻으로 사용 되는데
운동 신기록, 시청률, 출산율 등 기록을 다시 세울 경우는 ‘경신’이라 읽고
‘여권 갱신’ ‘임대계약 갱신’처럼 기간이 있는 것을 새로이 연장할 때는 갱신이라고 한다.
(헤럴드경제)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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