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8월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오미크론 이후 재감염만 1만 2947명... →
재감염 기준은 1차 감염 후 45일 이내 다시 양성 판정자.
덴마크 연구 결과를 보면 1차 감염 후 한 달 지나면 재감염될 수 있는 것으로 나와.
그러나 재감염이 증상은 덜해. (중앙)
2. ‘매슬로의 망치’ → ‘만약 당신이 가지고 있는 유일한 도구가 망치라면,
모든 것을 못처럼 취급하려 할 것이다’라는 심리학자 매슬로의 말에서 비롯된 말.
자신이 가진 것, 익숙한 것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편향을 뜻하는 말. (중앙선데이)
3. 초등 입학 만 6세서 5세로 → 교육부 2025년부터 단계적으로.
1949년 제정된 ‘교육법’에서 취학 연령을 만 6세로 정한지 76년 만의 일.
저출산·고령화 및 유아 단계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서라지만,
조기 입학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적지 않아 난항 예상. (중앙선데이)
4. 청년대상 ‘신속채무조정 특례 프로그램’ → 엄격히 말하면 빚 탕감은 아니다.
만34세 이하인 청년에 채무 정도에 따라 이자를 최대 30~50% 감면해
금융포기자가 되지 않도록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여론은 반대... ‘빚 없는 사람에겐 역차별이 될 수 있다’에 67.6%가 동의.
미디어리얼리서치(18일~23일). (중앙선데이)
5. ‘자폐 증후군’ → 자폐장애 10명 중 7~8명은 지적장애와 언어장애를 동반한다.
평균 이상의 지능과 언어 능력을 갖춘 경우는 20~30% 정도다
지능이 낮음에도 불구하고 특정 분야(미술, 음악, 계산 능력, 시공간 능력 중 하나)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이는 ‘서번트 증후군’은
환자 1000 명중 1명 내외에 불과하다고 보고된 바 있다.
드라마 속 ‘우영우’는 현실적으로는 존재하기 어렵다.
(중앙선데이. 천근아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소아정신과 교수)
6. 프란치스코 교황(86) 사임 가능성? →
무릎 통증으로 휠체어와 지팡이에 의지해 해외 순방길에 나섰던 교황,
‘내 나이에 제약이 있는 상황에서 물러나는 것도 생각할 수 있다’ 언급...
종신직인 교황의 자진 사임은 이례적이지만
그는 재위 초부터 사임 의사를 종종 밝혔다. (동아)
7. 당구 → 당구 인구는 1000만 명으로 추산되며 전국의 당구장은 2만 개에 이른다.
당구를 1시간 치면 2km 이상 걷는 효과.
지속적인 두뇌 사용으로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동아)
8. 한국전 참전 이력, 라모스 前 필리핀 대통령(1992~1998) 영면 → 향년 94세.
그는 1952년 5월 강원도 철원의 ‘이어리(Eerie) 고지’에서
소대장으로 중공군과의 전투에서 전공을 세워
이승만 당시 대통령으로부터 부대 표창을 받았다. (서울)
9. 공공기관 부채도 심각 → 완전자본잠식 상태인
대한석탄공사, 한국광해광업공단, 한국석유공사 등 3곳을 제외한
11곳 재무위험 공공기관의 총부채 372조, 5년간 19.1% 늘어. 올 국가 예산의 2/3... (세계)
10. ‘매미의 5덕(五德)’ → 매미는 군자의 다섯 가지 덕을 지녔다.
머리의 갓끈 무늬는 문인의 기상을 보여주고,
이슬만 먹고 사는 모습은 청정함이요,
곡식에 해를 끼치지 않으니 청렴함이다.
사는 동안 둥지를 만들지 않으니 검소함이며
때에 맞춰 허물을 벗고 자신의 할 도리대로 우는 것은 신의를 갖췄기 때문이다.
중국 서진 시대 문인 육운(陸雲).
실제 조선의 왕과 왕세자가 쓰던 ‘익선관’(翼蟬冠, 蟬 ’매미 선‘)은
매미의 날개를 본뜬 것이다. (경향)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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