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이 되고도 술과 담배를 끊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딱 한 번만 하자.'라는 생각으로 자신의 결단을 희석시키기 때문입니다.
깨달음에 대한 결단을 삶 속에서 지켜 나가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훈련이 요구됩니다.
나무에 접붙여진 가지가 열매를 맺으려면,
그 가지가 나무에 붙어 밑동과 철저하게 일체가 되어야 합니다.
밑동이 공급해 주는 물과 영양분을 빨아들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가지에게는 나무에 동화되는 것이 생사의 관건입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인이 지속해야 할 가장 중요한 운동이자 훈련의 요체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예수 그리스도를 떠나지 않고 그분 안에 거하며
늘 깨어서 말씀과 묵상과 기도를 쉬지 않는 신앙 훈련을 거듭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 나라 백성'이라는 정체성을 끊임없이 확인하고 그 위에 스스로 세워야 합니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요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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