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약의 토대는 하나님 말씀입니다.
하나님과 백성의 언약 관계는 아무렇게나 해도 유지되는 게 아닙니다.
그것을 유지하기 위해 지켜야 하는 규범이 있습니다.
언약 백성은 하나님 백성으로서 정체성을 나타내기 위해 '하나님 말씀의 뜻대로' 따라야 합니다.
오늘날 교회다움의 회복은 성도가 '하나님 말씀의 뜻대로' 살아갈 때 이루어질 것입니다.
모세는 시내산에서 하나님 영광을 경험했습니다.
하나님을 만난 후 모세의 얼굴이 밝게 빛납니다.
그가 40일 동안 금식했음에도 얼굴이 수척하지 않고 빛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과 대면해 '말씀'을 나누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이 생명의 빛임을 알지 못하는 이스라엘 백성은
모세의 모습을 보고 두려워합니다.
우리를 빛나게 하는 것은 세상의 권세와 영광이 아닙니다. 하나님 말씀입니다.
성도는 날마다 빛과 어둠 가운데서 말씀의 빛을 선택하며 살아야 합니다.
"여호와의 증거들을 지키고 전심으로 여호와를 구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시1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