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22. 5.30. 월요일
임 은미 (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 "하나님의 본심은 항상 "사랑"이십니다!" 아모스 9장
"복음"의 뜻이 "기쁜 소식"이라고 한다.
나에게 요즘 "복음"처럼 기쁜 소식이 무엇인가?
내 신간책 "하나님, 어떻게 쓸까요?" 는 벌써(?) 2쇄를 찍고 있다.
이 책이 아무쪼록 읽는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재정에 대한 마음을 잘 전달할 수 있는 책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인지라
이 소식이 기쁜소식이기도 하지만 이것보다 나에게 더 기쁜 소식이 있다.
내가 넥서스 출판사를 통해 지은 첫번째 책이 있는데 "최고의 날 최고의 그리스도인"이다.
이 책은 신앙의 기본에 대한 글들을 알파벳 순으로 나열해 본 책이다.
극동방송에서 "평신도들에게 신앙백과서와 같은 책"이라고 극찬을 받은 책인데
이 책이 얼마 전 중국말로 번역이 되었다.
나의 "최고의 날입니다" 묵상이 한국말로 써서 인터넷으로 보내지면
이 묵상의 글은 중국말로 그대로 번역하여서 중국 많은 지역에 보내지고 있다.
이렇게 수고해 주는 중국 번역팀에서
내 책 "최고의 날 최고의 그리스도인" 번역일을 해 준 것이다.
나는 이 번역일을 해 주고 있는지도 몰랐다가
이 책이 거의 다 번역되고 난 다음 알게 되었다.
그런데 이 책이 지금 중국 방방곡곡으로 전해 지고 있다는 것이다.
중국의 어느 대안학교에는 이 책을 학교 수업과정 중 교과서로 택했다는 말도
얼마 전 전해 들었다.
지금 중국말로 내 책은 계속해서 번역되어지고 있는데 번역팀이 약 10명이 된다고 한다.
이들의 수고가 얼마나 놀랍고 감사한지!!
나의 묵상이 중국말로도 녹음이 되어서 나가는데
중국말로 녹음하는 자매는 목소리가 그야말로 옥구슬이 굴러가듯 그런 목소리이다.
키야!!
나에게는 뜻도 모르는 묵상을 중국말로 그냥 듣고만 있어도 은혜요 또 은혜이다!!
신앙생활에 독불장군이 있으랴!!
나도 내 묵상을 내 음성으로 녹음하기 전까지는 그냥 글로만 적었는데
이 글을 3년동안 빠지지 않고 녹음 해 준 분이 있다.
부안에 살고 있는 최 영랑 권사님이다.
묵상을 읽지 못하고 그냥 들을 수 있는 분들만 있다는 생각에
최 영랑 권사님이 내 묵상을 녹음해서 3년동안이나 올려 주신 것을 난 몰랐다가
나중에 알게 되었다.
얼마나 감동이었는지!!
내가 그 바톤을 이어받아 내 묵상을 내가 직접 녹음하게 된 것이
이제 약 3년이 된 것 같다.
내가 녹음한 묵상은 유툽에 올리게 되니
내가 녹음 하면 이것을 편집작업을 하는 분은 내 부교역자 김 성화 전도사님.
전도사님이 편집하면 전도사님 사모님인 김 정화 팀장님이 유툽 섬넬을 만들어 준다.
이러니 주의 일에 "독불장군"이 있으랴!!
매일 같이 아침 저녁으로 내 사역을 위해 기도하시는 분들은
이 묵상과 녹음을 접하는 모든 분들이 은혜를 입게 해 달라고 기도를 한다.
그러니 이 묵상을 읽거나 녹음을 듣는 분들이 지금 날이가면 갈 수록 많아지는 것 뿐 아니라
얼마 전 내가 묵상에 올린 간증처럼
극단적인 일들을 생각했던 분들이 그 일을 멈추고 주님께 돌아오는 일도 있고
좌절과 실패감에서 일어나는 분들의 간증!!
우울증이나 억눌림에서 벗어나는 분들!!
너무나 많은 주님 기뻐하시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중국 번역팀의 수고 정말로 감사 드린다!!
"최고의 날 최고의 그리스도인" 중국번역책 역시 2쇄를 찍는다
(이 책들은 단 한권도 돈으로 사고 파는 일이 아니고 무료로 주기 때문에
넥서스 출판사도 이 책을 번역해서 나눠 주는 일을 허락해 주셨으니
이 또한 나로서는 너무나 감사한 일이라고 하겠다.)
"최고의 날 최선의 자녀양육"은 자녀양육에 대한 나의 책인데
이 책 역시 지금 중국말로 번역중인 것 같다.
내게 있는 모든 것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
내가 해 놓은 모든 것들이
모두 다 어찌하던지 어떤 채널을 통해서이든지
오직
오직
오직
"복음의 통로"로 잘 사용되어지기를 간절하게 소원한다.
내 삶의 목표 참으로 단순하다.
나의 모든 것이 "복음의 통로"로 사용받기를 원하는 것이다.
내가 죽는 그 순간까지도 이 삶의 목적을 잊지 않는 내가 되기를 기도 드린다.
아 모 스 9 장
14 -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이 사로잡힌 것을 돌이키리니
그들이 황폐한 성읍을 건축하여 거주하며 포도원들을 가꾸고 그 포도주를 마시며
과원들을 만들고 그 열매를 먹으리라
I will bring back my exiled people Israel;
they will rebuild the ruined cities and live in them.
They will plant vineyards and drink their wine;
they will make gardens and eat their fruit.
아모스의 마지막장이 9장이다.
마지막 장이라 함은 책 전체의 결론을 이야기 해 주는 장이라고 하겠다.
선지자들의 말은 공통점이 있다.
하나님이 백성들의 죄로 인하여 마음이 아프다는 이야기를 전한다.
그 마음 아프심은 벌을 내리기로 작정할 정도로 아픈 마음이라는 것을 이야기 한다.
그렇게 이야기를 전달하는 과정에는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대한 이야기가 있으니
무섭고 두려운 이야기들이 전해 진다.
그러나?
결론은?
너희가 이런 말을 듣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면
하나님이 그렇게 엄하게 하신 말씀들을 다 돌이키시겠다는 것이다.
그러니 돌아오라는 것이다!
여호와께로 돌아오라는 것이다!
오늘 아모스의 마지막 9장의 말씀도
하나님이 백성들에게 바로 8장까지도 재앙을 내리시는 것을 돌이키지 않겠다는
작정의 말씀을 선포해 주시기까지 하시고는
그 말을 또 돌이켜 복이 되게 하겠다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이 사로잡힌 것을 돌이키리니
그들이 황폐한 성읍을 건축하여 거주하며
포도원들을 가꾸고 그 포도주를 마시며
과원들을 만들고 그 열매를 먹으리라"
이러한 분이 "사랑" 자체인 것을 아직도 우리는 믿지 못하겠는가??
하나님은 실로 "사랑"이시다.
주님 오늘도 최고의 날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실로 위대합니다!
이 사랑의 넓이, 깊이, 높이, 길이를 과연 우리는 얼마만큼 알고 있을까요??
하나님은 실로 놀라우신 분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러한 주님의 사랑을 세계 모든 사람들에게 이 모양 저 모양 이 크기 저 크기로
"복음의 통로"가 되기 위해 힘쓰는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축복하여 주옵소서!
어제는 고등부 3학년들이 있는 예배에 설교를 하러 갔는데
학생이 80명인데 교사가 50명이라고 합니다.
학생들 예배 마치고 교사들 기도회 설교를 인도하는데
젊으신 교사들보다 나이가 다들 있어보이는데
고 3들을 가르치는 교사들로 주일에 헌신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짠하기도 했습니다.
교사님들 한명씩 기도해 주는 시간이 피곤치 않을 정도로
정성 다해 모든 분들을 다 기도해 주고 싶었습니다.
우리 모두 "복음의 통로" 역할을 함께 하고 있는 "복음의 동역자"들임을 감사 합니다.
우리의 모든 것은 이 땅의 모든 민족들에게 "복음의 통로"로 사용 받아야만 할 것입니다.
그것이 먼저 예수님을 믿은 모든 사람들의 동일한 "삶의 목적"이 되기 때문입니다.
주님 오늘은 남편 데리고 XRay 찍으러 갑니다.
남편도 몇년간 계속 어깨가 아픈데
오늘 확실한 이유를 알고 치료를 잘 받게 해 주실것임에 감사 드립니다.
저도 어제는 아침 8시 반 설교로 시작해서 저녁 8시가 되도록
꼬박 12시간을 계속 사역했지만 그래도 아침이 되니 건강하게 일어나서
하루를 묵상으로 시작할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 주님 저를 보시면서 하루종일 기쁘시면 참 좋겠습니다
'+ 임은미목사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요나 1장]"불순종한 자에게도 "이미" 예비하신 하나님의 인도하심!" (0) | 2022.06.02 |
---|---|
"하나님의 가장 중요시 여기는 두 계명이 여기에!" 오바댜 1장 (0) | 2022.05.31 |
아모스 8장]2022. 5. 29. 주일 (0) | 2022.05.30 |
아모스 7장] 2022. 5. 28. 토요일 (0) | 2022.05.30 |
아모스 6장]"이기적인 삶의 말로!" (0) | 2022.05.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