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선배님~

은혜의 기름

colorprom 2022. 5. 22. 16:22

존 번연<천로역정>에서 크리스천이 해석자의 집에 이르렀을 때

해석자는 불길이 활활 타오르는 벽난로로 그를 데리고 갑니다.

그곳에서는 한 남자가 벽난로 옆에 서서 불을 끄려고 끊임없이 물을 끼얹고 있었지만,

불길은 더욱 뜨겁고 세차게 타오릅니다.

 

크리스천이 해석자에게 이 광경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묻자,

그는 크리스천을 벽난로 뒤쪽으로 데리고 갑니다.

그곳에는 손에 기름통을 든 사내가 끊임없이 불에 기름을 붓고 있었습니다.

 

크리스천이 묻습니다. "이는 또 무슨 뜻입니까?"

해석자가 말합니다. "이분은 그리스도십니다.

하나님의 일을 지속시키기 위해 계속해서 은혜의 기름을 붓고 계신 것입니다.

그래서 마귀가 아무리 방해해도 하나님 백성에게는 언제나 은혜가 넘치는 것입니다."

 

마귀가 아무리 방해해도 주님은 끊임없이 은혜의 기름을 부어 주십니다.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계속해서 전진해야 합니다.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요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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