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22. 5. 14. 토요일
임은미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 "나는 천국에 나의 소유를 위해 무엇을 심을 것인가?" 호세아 10장
나는 하나님이 정말로 "한 사람" "한사람"을 소중히 여긴다고 100% 믿는다.
어제는 묵상 마치고 묵상 녹음하면서 왜 그런 생각이 갑자기 들었는지
"오늘 돌아와야 할 사람은 돌아 와야 합니다!
하나님께로 돌아 오시는 오늘 되시기를!"
그런 말을 하면서 울컥 눈물이 났다.
그리고 보통 내가 울컥할 때는 내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에 울컥이 많은데
어제는 하나님이 그 누군가를 향해 울컥하시는 그런 느낌이라는 말까지 했다.
그런데 어제 늦게 이런 문자가 왔다.
***
선교사님~
제가 남편과 싸우기도 하고 안 보던 드라마를 보기도 해서인지
기도의 자리에서 기도가 되지 않아 1분만에 멈추고
남편과의 싸움을 회상하며 혼자 분노하다가
사단의 계략임을 깨닫고 이 늦은 밤 선교사님 묵상을 들었는데
"돌아오라 " 하신 말씀이 제게 너무나 크.게. 들려서
눈물을 줄줄 흘리며 다시 기도의 자리로 갔습니다.
선교사님 묵상을 알게 된 건 몇달 되지 않았고 중간중간 위로받고 감동도 받았지만
오늘처럼 하나님이 내게 하시는 말씀으로 듣고 회개한 건 처음인거 같아요.
선교사님이 종종 말씀하신 것처럼 지금 제게 일어난 모든 일은
하나님의 나 사랑하심이 확실합니다!!!!
오늘도 한 영혼을 이렇게 랜선으로 도우셨어요~~
평안한 밤 되세여!!
**
이렇게 한 사람을 소중히 여기시는 하나님은
내가 지금 이곳 힐링 프로그램을 하고 있는 중에도 일어났다.
이곳 원장님은 내게 "대언기도"은사가 있는 것을 이전부터 아시는 분이다.
내가 이전에 이 분을 만난적이 있었고 그 때 기도를 해 드렸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이분은 내가 이 프로그램을 하고 있는 중인데도 누구를 일부러(?) 불러서
나를 만나게 해 주신 것 같다.
그래서 나는 예정에 전혀 없었던 어떤 분을 만나게 되었고 그 분을 위해 기도를 해 드렸다.
그 분은 그 자리에서 눈물을 흘렸고 원장님은 나에게 고맙다고 하셨다.
그 분이 꼭 들었어야 하는 말을 해 주었다고 하시면서..
이번 주 이분은 원장님과 같이 교회를 가시기로 하셨다.
원장님이 이미 이 분을 위해 계속 전도를 하고 있으셨던 것 같다.
참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우리 하나님의 "한사람"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나는 매일같이 배워간다고 하겠다.
호 세 아 10장
12 - 너희가 자기를 위하여 공의를 심고 인애를 거두라
너희 묵은 땅을 기경하라
지금이 곧 여호와를 찾을 때니 마침내 여호와께서 오사
공의를 비처럼 너희에게 내리시리라
Sow for yourselves righteousness, reap the fruit of unfailing love,
and break up your unplowed ground; for it is time to seek the LORD,
until he comes and showers righteousness on you.
"자기를 위하여 공의를 심고" 이 말씀이 마음에 와 닿는다.
나를 위하여 심어야 하는 것이 있단 말인가?
있다는 것이 된다.
내가 심어야 할 것이 "공의"라고 하는 것!
"공의"를 영어로는 "rightousness"라고 나와있다.
근데 사실 이 "공의"는 우리가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 단 한분만 "의로우신 분"이니 어떻게 우리가 이 "공의"를 심을 수 있을 것인가?
나는 이것이 간접적으로는 "전도"에 대한 것이라는 생각을 해 본다.
우리가 심을 수 있는 "하나님의 의"는 전도이니까 말이다.
하나님이 우리 사람을 사랑하는 것을 알려 주고
그 사랑은 예수님을 믿어야 하는 것이고
그렇게 예수님을 믿으면 그것이 우리의 "의"로 여김 받아 우리는 천국에 가게 된다는
그 복음을 우리 모두는 "심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누구를 위하여?
"나"를 위하여!
우리는 이런 말도 듣지 않는가?
"하늘에 우리가 갖고 갈 수 있는 것는 것은 우리가 전도한 "영혼"외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라는 말을 말이다!
우리가 우리를 위해 심을 수 있는것?
"한사람 한사람의 영혼"이라는 것이 된다.
그래서 우리는 전도를 꼭 해야만 하는것이다.
직접 말로 전도 못한다 하더라도
일단 한 영혼 한 영혼 내가 만나는 영혼들의 마음이 기경되도록
그들이 언제 어디서 누구를 만나 전도 받게 되더라도 그 마음이 열리도록
우리는 먼저 모든 영혼을 위해 기도로
"우리에게 남아 있을 수 있는 공의"를 심을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전도를 "직접" 하는 것은 당연히 우리가 쓸 수 있는 강력한 공의 심는 방법일 것이고
내가 직접 전도 못하면 전도 잘 하는 분들에게 전도후원비 팍 팍 주는것도 방법 중 하나인것이다.
이런 모든 것은 "동역"이니까 말이다!
전도 잘 하는 분 모르면
교회에 전도헌금 봉투 따로 있으면 전도헌금 지정하여 따로 꾸준히 내도 된다.
앗! 선교헌금 팍 팍 내도 된다 ㅎㅎㅎ
(교회마다 선교헌금 봉투가 따로 있을것이니
교회에서 후원하는 선교지에 선교헌금을 내는것도 한 방법이 된다!)
선교는 모두 다 "전도"의 목적과 맞물려 있으니 말이다.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총 동원해서
우리는 "나를 위하여 공의를 심는 방법"을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
주님 오늘도 최고의 날입니다.
"나를 위하여" 무엇인가를 심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땅에서 썩어 없어질 것들에 대한 투자도
어떤 사람은 "영끌"이라고 영혼을 다 끌어 투자를 한다는데
하늘에 영원히 간직될 수 있는 나의 보화 심는 일에 내가 무엇을 심을 수 있을른지
생각할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제가 받는 "선교후원비" 지금까지 부지런히 다 "전도"의 목적으로 잘 사용하고 있으니
저는 남의 것 갔다가 제것으로 심는 그런 은혜도 누리고 있으니
이건 더 더욱 감사한 일이 아닐 수 없구나 그런 생각이 지금 드네요!!
( 선교헌금하신 분은 헌금해서 자기의 것을 심는 것이고
저는 그 헌금 잘 사용해서 제 거 심는 차원이니 ㅎㅎ
1 플러스 1 이네요 ㅎㅎㅎㅎ)
감사 감사 모든 것이 감사~~~~~~~~
남들이 알게 심은 나의 그 어떤 "심음"도 있지만
남들 모르는 "심음"역시 필요하겠구나 그런 생각도 스쳐 가서 그것도 감사 드립니다.
오늘도 감사한 것 밖에 없는 새 하루입니다.
두통은 완전히 가셔서 감사 드립니다.
이 곳에 와서 여러가지가 사실 힘이 들지만 그래도 끝까지 잘 견딜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기도와 응원을 받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0여년을 거의 매일 먹던 모든 약들을 끊고 이 프로그램을 하고 있다는 자체가
사실 처음부터 무리(?)였지만 그래도 잘 견디게 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출소(?)할 날을 손 꼽아 기다리게 되어서리 감사 드립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 주님 저를 보시면서 하루종일 기쁘시면 참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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