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22. 5. 7. 토요일
임 은미 (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 그 누군가가 돌아오기를 원하는 기도는 멈추면 안 됩니다!" 호세아 3장
오늘도 새벽에 일어나서 나의 첫 일은 "묵상"을 글로 적는 일이다.
내 삶에 가장 "우선순위"는 항상 "하나님의 얼굴"을 구한 일이었고
그 일은 나에게 있어서 성경한장을 읽으면서 그 묵상한 내용을 글로 옮기는 일이었다.
이 일이 어언 28년이 넘은 것이다.
어제는 멘토링을 한 날이었다.
내가 멘토링 사역을 한지도 어언 27년인가.. 된거 같다.
많은 멘티들이 있었으나 지금은 딱 12명이다.
얼마 전 한명이 멘토링을 그만두어 새로 들어온 멘티가 있어 여전히 멘티의 숫자는 12명이다.
멘토링을 받게 되면 처음하게 되는 것이 묵상을 매일 글로 적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소중히 여기는 것이 멘토링의 가장 기본이 된다.
어제 만난 멘티에게 다시 한번 찬찬히 "하나님께 첫 시간을 내어 드리는" 중요성을 설명했다.
우리는 묵상을 한다 해도 자기 시간이 될때 묵상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나님은 묵상을 자기 시간이 날 때 하는 사람과
하루의 첫 시간을 작정하고 만들어 하는 사람에게 등급(?) 두신다고 믿는다.
어떤 등급인가?
"자리"에 대한 등급이다.
세상 사람들 요즘 이런 자리 저런 자리.. 자리 없다고들 한다.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자리 항상 있다.
자리는 하나님이 만들어 주시기때문이다.
그러나 하나님이 누구에게 "자리"를 만들어 주시는가?
"하나님께 자리를 만들어 드리는 사람"에게 하나님이 자리 만들어 주신다.
나는 지나간 세월, 전임사역만 33년을 하는 동안 숱하게 많은 경험을 했다.
그리고 인간적인 눈으로 "자리" 가 없는 것은 물론이요
있는 자리도 빼앗길(?)만한 상황에서도 하나님은 "특별한 자리"를 만들어 주셨다.
나는 한국에서 대학교수 들어갈 때도 하나님이 만들어 주신 "특채"로 들어갔다.
이러한 모든 과정을 다 설명할 수 없지만 이런 케이스들이 한 두번이 아니었다.
어떠 어떠한 일들에 "기록 깨셨습니다!" 이런 멘트들 나 정말 많이 들었다.
모두 다 하나님이 만들어 주신 "특별한 자리" 덕분이었는데
그 이유는 첫번째는 무조건 "하나님의 은혜"가 당연한 대답이고
그 다음은 내가 매일같이 주님께 내어 드린
"내 삶의 가장 우선순위, 주님의 얼굴을 매일 새벽에 구한 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어제 멘토링하면서 다시한번 삶의 우선순위를 하나님의 얼굴을 찾는 것으로 셋팅할 것을 강조했다.
오늘도 이 새벽 일어나 허리가 아프던 안 아프던
어제 어떤 꿀꿀한 일이 있었던 없었던,
나는 새벽이면 주님을 말씀으로 만나는 일을 단 하루의 "타협"없이 시작한다.
주님은 우리 모든 사람의 마음을 알고 계시는 분이시다.
이땅의 모든 사람들이 혹시 나를 잘 못 알고 있다 해도 하나님은 나의 가장 중심을 아시는 분!
그분은 그 분의 나 사랑하심을 내가 얼마나 힘써 알기 원하는지를 알아 주시는 분이시다.
오늘도 나는 말씀 묵상을 통하여 하나님이 얼마나 우리 모든 사람들을 사랑하시는 분이신지
깨닫게 될 것이다.
호 세 아 3 장
5 - 그 후에 이스라엘 자손이 돌아와서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와 그들의 왕 다윗을 찾고
마지막 날에는 여호와를 경외하므로 여호와와 그의 은총으로 나아가리라
"돌아와서" 라는 말씀이 마음에 와 닿는다.
어떤 사람이라도 "돌아와서" 하나님을 찾게 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라는 것이다.
우리들은 가족들 중에 하나님을 안 믿는 사람이 있는 이들이 많다.
가족중에 딱 자기 한명만 믿는다는 분들도 있으시다.
그래서 무엇보다 "가족구원"을 기도제목으로 주시는 분들..
가족이 아니면 친척들.. 친구들.. 회사의 동료들..
하나님을 먼저 믿게 된 사람들은 이렇게 아직도 하나님 안 믿는 사람들이 하나님께 돌아오기를
간절히 바라는 기도를 하게 된다.
가족들 중 하나님을 안 믿는것은 고사하고 하나님께 반역하는 죄를 짓는 식구들이 있을 수 있다.
그들이 온전하게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하나님의 자녀되기를 원하는 마음의 기도의 간절함을
다른 이들이 알 수 있을까?
어제 만난 어느 분도 자녀에 대한 기도가 참 간절한 분이었다.
당신은 하나님 잘 믿지만 그렇지 않은 자녀를 바라보는 어머니의 심정..
때로는 포기하고 싶을 것 같기도 하다.
이렇게 기도해도 돌아 오지 않는 아들이나 딸을 가진 사람들..
아들 딸 뿐 아니고
하나님을 먼저 믿게 된 자녀들이 믿지 않는 부모님들의 구원을 위해 기도할 때의 심정..
형제 자매는 또 안 그럴까?
나는 이전에 그러니 33년전에 가르친 중고등부때 제자가 있는데
요즘도 새벽기도 때 그 학생 위해 기도한다.
하나님을 이제 잘 안 섬긴다는 말을 들었기 때문인데
요즘도 주님이 이 녀석 돌아오게 해 달라고 기도한다.
그리고 그 제자에게 카톡도 넣는다.
" 나 오늘도 너 위해 기도했단다" 이렇게 말이다.
하나님에게서 돌아선 사람들이 다시 주님께 돌아오기를 바라는 이 간절한 마음들..
기도하면서도 "아.. 과연 돌아올까?" 이런 생각도 들 수 있지 않을까?
주님 오늘도 최고의 날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돌아선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께 돌아오기를 바라는 마음은
그들을 사랑하여 기도하는 모든 사람들보다 더 우리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임을
오늘 성경구절을 통하여 알 수 있습니다.
그렇게 많은 배반을 당하셨어도 그래도 그들이 돌아오기를 간절히 원하셨던
우리 하나님의 마음을 오늘도 살짜기 엿보아 알 수 있음을 감사 드립니다.
우리도 그러한 하나님을 본 받아
오늘도 하나님께로 돌아와야만 하는 우리들의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도록 도와 주옵소서
오늘은 신촌하나비젼교회의 설립예배가 있습니다.
제가 "축사"를 맡았는데 축사의 한 마디 한 마디가 오신 모든 분들에게
특별히 신촌하나비젼교회의 모든 성도님들에게 큰 은혜가 되도록 도와 주옵소서!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 주님 저를 보시면서 하루종일 기쁘시면 참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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