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디가 80세에 작곡한 오페라, 팔스타프

20세기 경영학의 대부인 피터 드러커는

90세의 나이에도 열정적으로 전공 서적을 집필했습니다.

 

그는 18세가 되던 해에

베르디가 생애 마지막으로 쓴 오페라 <팔스타프>를 관람하러 갔다고 합니다.

그는 오페라에 가득 찬 생명력에 놀랐고,

베르디가 그 음악을 작곡한 나이가 80세였다는 것에 더 놀랐습니다

(당시의 평균 수명은 50세를 넘을까 말까 했습니다).

그때 그는 나이가 들어도 절대 포기하지 않고 계속 전진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인생의 열정은 20대만 갖는 전유물이 아닙니다.

성경에서 하나님은 40세, 60세, 75세, 80세, 90세 등 나이와 상관없이 사람을 부르셔서 쓰십니다.

그들에게 꿈을 주시고, 개척하게 하십니다.

그들을 통해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 가십니다.

인간의 가능성과 비교할 수 없는 놀라운 하나님의 이상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우리의 시간은 하나님 손안에서 우주의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