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은미목사님

다니엘 12장]"누가 하늘에 별과 같은 사람 될 것인가?"

colorprom 2022. 5. 5. 17:27

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22. 5. 4. 수요일

임 은미 (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 "누가 하늘에 별과 같은 사람 될 것인가?" 다니엘 12장

 

어제는 만나기로 한 멘티의 개인적 사정으로 인하여 아침에 약속이 취소되었다.

이미 식당은 내가 예약 해 두었는지라 막바로 어떤 사람이 생각나서
점심 같이 할 수 있겠냐고 했더니 얼른 있던 약속 조정할 수 있다고 만나러 나오겠다고 한다.
그래서 번개팅으로 만났다.

 

나는 어떠한 만남이든지 "우연"이 없다고 믿는다.

우리 모든 사람의 스케쥴은 하나님의 계획 안에서 이루어지는 것일터이니 말이다.

어제 만난 사람은 항상 남들한테 "베푸는 일"을 많이 하는지라

남달리 "위로와 격려"가 필요한 사람임을 알고 있어서 어제 위로하고 격려 해 주려고 만나자고 했다.

몸도 많이 허약해져 있는지라 "사랑은 위장에서~~" 식사로 잘 섬기고

헤어지고 난 다음에는 몸 보신하라고 한약값(?)도 보내 주었다.

 

나는 남들 위로하는 일을 많이 하는 사람들을 위로해 줄 때가 있는데
그 때 보통 듣는 말은 "나 챙겨주는 사람은 목사님 밖에 없어요" 이다.

에효... 그렇게 남들 많이 챙겨주는 사람인데 좀 챙김 받으면 좋을터인디..

이런 사람들은 챙김받으면 더 더욱 남들 많이 챙겨주는디..

 

어제 그 사람 말도 들어보면 남들 챙겨주면서 자기거 희생하는 거 많아도
그것이 기쁨이라 그 일을 하는데
때로 마음이 상하는 것은

그렇게 도움 받는것을 너무나 당연시 여기고

감사인사는 커녕 어떨때는 자기한테 얼마를 도우라고 금액까지 요구해 오는 사람들이 있을 때

마음이 참 어렵다고 한다.

 

누군들 그렇게 감사해 하는 태도는 없고 대놓고 자기를 도우라고 하면

마음이 어렵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

그래서 성경말씀에 갚을 것이 없는 자들에게 베풀면 그들의 의인의 부활 때 다 갚음이 된다

하늘에 상 많이 쌓았으니 축복한다고 하늘 위로 팍팍 해 주었다.
(누가복음 14:14절 말씀에 있다)

 

남들 잘 도와 주는 사람들 절대로 그 마음 잃지 않기를!
고맙다는 말 안 들어도 그거이 다 하늘에 상으로 쌓이는 것이니 오히려 감사하게 되기를!!

 

그러나 누가 고마운 일을 해 주면
고마움을 입은 사람은 가능한 고맙다는 말로 표현들은 하면 좋겠구나 그런 생각도 하게 된다.

조금만 시간 내어서 고맙다고 말 하면 되는디..
그러면 그 말 들은 사람 더 더욱 고맙다는 말 들을 일들을 하는데 힘이 될 터인디..

 

하긴.. 어쩌면 고맙다는 말을 안 하는것은
나 부담되니 나를 더 이상 도와 주지 마세요 그런 뜻도 있을 수 있으니

선한 일을 하는 사람도 지혜로운 베품은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도 한다.

도움을 주어도 그것이 부담스런 도움이면 안 주는 것이 바로 그 사람을 도와 주는것이니 말이다.

그러니 도와 주지 말라고 고맙단 말을 안하는 수도 있으니 지혜롭게 잘 판단하면 좋을 것 같다.

 

어제는 그 사람과 신앙에 대한 많은 말들을 나누었는데

그 사람은 반복되는 잘못된 일을 할 때
"아휴.. 내 갈길이 정말 멀구나" 그런 생각이 들어 마음이 어렵다고 하기에

나도 요즘 그런 생각을 하게 된다고 했다.

 

그러나 감사한 것은 갈길이 멀어도 주님과 함께 가는 길이니
좋은 사람과 함께 걷는 길은 멀면 멀수록 더 기쁜일이다.. 그런 생각으로

나의 부족한 부분들에 대한 위로를 갖는다고 했다.

나 요즘 그런 생각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갈길 멀어도 나는 주님과 동행하는 것은 사실이니까 말이다.

 

어느 날 주님이 나에게 "얘야 더 가르칠 거 없다! 하산하여라!" 이러면?

어머 나 싫을 것 같다 ㅎㅎㅎ
주님 더 같이 가요! 하산이라뇨? 시로 시로 시로 ㅎㅎㅎㅎ

갈길은 멀어도 주님과 함께이니.. 기쁜 먼길이 될 것이다.

왜 우리가 좋아하는 사람 만나서 이야기하다보면 길이 멀수록 더 기쁜 것은 사실이니까 말이다.
함께이니까 말이다.

 

그러니 나 주님 닮아가는 길이 멀다 느껴져도 ㅎㅎㅎ
그래도 행복한 나의 먼길!! 감사

오우!!~~ 이 긍정퀸 유니스 감사 감사 ^^

 

다 니 엘 12 장

 

13 -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

 

Those who are wise will shine like the brightness of the heavens,

and those who lead many to righteousness, like the stars for ever and ever.

 

성경을 하루에 한장씩 묵상 하면 3년 3개월 3일 가량에 성경 한권 전체를 묵상하게 된다.

나는 매해 3년 3개월 3일 째에 똑 같은 성경구절로 묵상하는 구절이 있는데 바로 이 구절이다.

다니엘 12장 3절 말씀
내 멘티들은 멘토인 내가 이 성경구절을 목표하면서 사역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래서 자기들도 이 성경 구절 대하면 내 이야기를 그들 묵상에 언급해 주곤 한다.
우리 멘토님이 좋아하는 말씀이라고 말이다.

누군가 나를 알고 있을 때 내가 좋아하는 성구까지 알아 준다면 참 기쁜것 같다.
내가 성경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인정해 주는 것이니 말이다.

 

난 이 말씀 정말 좋아한다.
이렇게 살고 싶기 때문이다.

지혜 있는 자는 (유니스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 (유니스) 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


하늘에서
영원토록 빛나는 궁창의 빛과 같은 사람이 되려면
이 땅에 살 때 많은 사람을 옳은데로 돌아오게 하는 자의 삶을 살아야 함이 그 요구조건인것이다.

"옳은 데"라고 함은 사람들을 착하게 살게 하는 도덕 선생이라는 뜻이 아닐 것이다.

이 땅에 가장 완전한 "옳음"은 우리 하나님 한분이신 것이다!

그러니 하나님을 올바로 알도록 인도하는 사람

나중에 하늘에서 영원히 빛나는 별이 된다는 것이다!!

 

주님 오늘도 최고의 날입니다.

어떤 하루를 살아야 많은 사람들을 "옳은데로 인도하는 자"의 삶을 살아내는 것일까요?

디모데 전서 4장 12절이 저절로 떠오르네요!

 

"누구든지 네 연소함을 업신여기지 못하게 하고
오직 말과
행실과
사랑과
믿음과
정절에 있어서
믿는 자에게 본이 되어"

 

가장 영향력있는 가르침은 "본보기의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말로 암만 가르쳐도 내 삶이 본보기가 되지 않으면 가르침에 영향력이 있을 수 없으니

오늘도 제 삶에 말, 행실, 사랑, 믿음, 정절에 본이 되는 삶을 넉넉히 살아가도록
우리 주님 도와 주옵소서

 

오늘은 "만남 사역"이 네명의 젊은 청년들과 있습니다. 그룹 멘토링이 되겠네요!!
꿈과 소망 비전 도전 주면서 위로 격려가 되는 시간 되도록 도와 주옵소서!

"조국의 청년들을 저에게 주시면 주님께 세계를 드리겠나이다"
기도를 기억하셔서
이렇게 조국의 청년들을 만나 멘토링 하는 시간을 허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 주님 저를 보시면서 하루종일 기쁘시면 참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