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22. 4. 26. 화요일
임 은미 (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 "죄를 짓지 않으려면?" 다니엘 4장
어제 성민네트웍스 신우회에서 설교를 했다.
아침 8시 30분에 예배 시작이었는데
아침에 벽시계가 밧데리 방전으로 완존 늦게 가는 것을 모르고 있다가 ㅎㅎ
부랴 부랴 어제 묵상 녹음 올리고 사역하러 나갔다.
이곳에는 먼저 믿는 직원들이 아직 안 믿는 직원들을 위해 아예 작정기도 기간을 정하고
그들의 이름까지 다 나에게 주고 그리고 어제 신우회 예배를 드린 것이었다.
회사를 갖고 있는 CEO가 직원들의 영혼이 구원되기를 이렇게 간절히 원하고 기도하고
이러한 예배를 특별히 따로 만들었으니 하나님이 얼마나 기뻐하셨을까 싶다!
나는 안 믿는 직원들의 명단을 미리 알았는지라 내 중보기도방에 올렸다.
그 분들 모두 마음 문 열고 예수님 영접하게 해 달라고 말이다!
어제 예배 마칠즈음 안 믿는 전 직원들이 다 예수님 영접기도를 했다!
할렐루야!
기도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감사 감사~~~~~~~~~
다 니 엘 4 장
27 - 그런즉 왕이여 내가 아뢰는 것을 받으시고
공의를 행함으로 죄를 사하고
가난한 자를 긍휼히 여김으로 죄악을 사하소서
그리하시면 왕의 평안함이 혹시 장구하리이다 하니라
Therefore, O king, be pleased to accept my advice:
Renounce your sins by doing what is right,
and your wickedness by being kind to the oppressed.
It may be that then your prosperity will continue."
느브갓네살 왕이 어떠한 재앙을 맞이 하게 될 것인가 하는 것을
하나님은 느브갓네살 왕으로 하여금 꿈을 미리 꾸게 하셨고
그 꿈을 해석하면서 다니엘이 느브갓네살 왕에게 해 준 말이다.
여기서 영어랑 한국말 표현이 조금 달라서 영어를 다시 한국말로 번역해 본다.
"Renounce your sins by doing what is right,
"올바른 일을 행함으로 말미암아 왕이 짓고 있는 죄를 버리시기 바랍니다!"
한국말로는 "죄를 사하고"라고 나와 있어서
내가 남의 죄를 사해 주어야 하는 것 같은 느낌이 있지만
영어로 보면 "너가 너의 죄를 버리고"!!가 된다.
"가난한 자를 긍휼히 여김으로"라는 말이 영어로 표현된 것을 다시 한국말로 번역하면
and your wickedness by being kind to the oppressed"
"너의 악함을 눌려있는 자들에게 친절을 베품으로" 라고 번역할 수 있게 된다.
그러니 악한 행위에 대한 지적을 받고
그 행위로 인하여 벌을 예상(?)해야만 되는 케이스에서 벗어 날 수 있는 방법은?
내가 지금 짓고 있는 죄를 멈추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내 나쁜 행위를 멈추려면?
바로 좋은 행위를 행하는 것이라는 것이다!
다시 이 말씀을 "삶의 적용"으로 해 본다면
내가 짓고 있는 어떠한 나쁜 반복적인 죄가 있다면
그 죄를 버리려는 노력의 한 방법은
그 나쁜 일을 할만한 시간에 좋은 일을 찾아서 하면 된다는 것이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누구에게나 24시간인 것이다.
이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는가 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선택"인 것이다.
나쁜 일을 하지 않으려면 그 시간에 "좋은 일"을 하면 된다는 것이다!
죄악에서 벗어나는 방법이 너무 단순한가?
하나님은 우리가 죄악에서 벗어나려고 한다면 우리가 벗어 날 수 있는 지혜를 이미 주셨다고 하겠다!
가난한 자들을 돌아 보는 것은
곧 우리로 하여금 우리가 악해 지는 시간들을 막아 주는 지혜가 될 수 있다는 것 역시
본문말씀의 "삶의 적용"이 된다고 하겠다.
이 말씀을 보면서
앗! 내가 그래서 죄를 조금이라도 덜(?) 짓는구나 ㅎㅎㅎㅎ 그런 생각을 하게 된다.
나 옳은 일 많이한다.
그리고 나 가난한자들 많이 돌아 본다.
그러니 악한 일 할 시간들이 줄어 들수 밖에 없다!
나 그래서 설교할 때 가끔 이런 멘트 띄우지 않는감유??
"아유!! 나는 죄 지을 시간이 없어요!!' ㅎㅎ
내가 사용하고 내가 감동 먹는 이런 표현들!!
혼자 "쓰담 쓰담"하기도 한다.
그리고 속으로 이런 말도 한다.
"그래 그래! 나 이러고 살아야 혀!
유니스 잘 살고 있어요! 아주 잘 살고 있어요!
이러한 나의 표현이 불편한 사람들도 있으리라 ㅎㅎ
그러나 나는 주님께 이런 밀어 드리면서 혼자 넘 뿌듯해 할 때가 많이 있다.
"나를 보시면서 하루종일 주님이 기쁘시면 참 좋겠어요!"
내 묵상 맨 아래의 한결같은 기도문인데 주님이 이 기도 들어 주셔서 감사 감사~~
어제는 주님이 나에게 어제 내가 한 기도를 들으셨구나!! 그런 생각을 확신하게 해 주신 일이 있었다.
나는 어제 사실 내 생일이라고 어느 사람과 저녁 먹기로 약속을 해 두었는데
그 분이 코로나 걸렸다고 연락이 왔다 ㅎㅎㅎㅎㅎ
그래서리...
음...
남편도 없고.. 딸도 없고..
이 생일을 어떻게 하면 가장 의미(?)있게 보낼 수 있을까?? 생각을 하다가
주님과 단 둘이 여행을 떠나기로 생각했다.
그런 아이디어는 주님이 주시지 않았겠는감유?
그러니 주님이 나에게 데이트 신청했다고 해석하기로 한다.
그 생각이 들자 마자 막바로 행동에 옮겨서
오늘부터 있는 모든 약속들을 다 취소했다.
다행히 모든 분들이 다 약속을 다음 주로 옮겨 주었다.
그래서 주님과 함께 단 둘이 여행을 떠날 수 있었다.
보통 KTX를 타는데 어제 "누리로" 기차를 타게 되었는데
내가 지정한 좌석에 갔더니 어느 분이 내 자리에 자기 짐을 두어서리..
내가 내 자리 확인을 한다고 좌석 번호와 그 분이 옆에 둔 짐을 번갈아 보고 있으니 그 분이
"꼭 지정된 자리에 앉지 않아도 되요!
여기 자리 이렇게 많은데 아무데나 가서 앉으면 되지!!"
이러면서 자기 짐 옮길 생각도 안하고 나를 큰 소리로 꾸짓는(?) 듯 말하는것이 아닌감유??
어머! 내 지정된 자리에 앉아야 하는거 아닌가?
둘러보니 다른 자리가 있긴 있지만 아니 다른 자리 앉았다가 다른 사람 오면 어쩌는공??
그 분 말에 의하면 도착역도 얼마 안 남았으니 아무데나 앉으라 이거다!!
소리를 하도 크게 하고 반복하며 아무데나 앉으면 된다고 그러시기에
"네 제가 잘 몰라서요!! 알았습니다!"라고 말하고 옆에 다른 빈 자리에 가서 앉았다.
죄송하다고는 말 안했다
죄송할 것은 없으니까!
그리고는 어제 아침 내 묵상에
"대답해야 하지 않아야 할 것을 잘 분별하는 지혜와 분별력"을 달라고 한 기도를
주님이 응답하셨구나!"
"그래서 감사합니다!" 라고 감사 기도 올렸다.
어제 그 상황은 딱히 "대답"해야 할 상황이 아니었으니 말이다.
속으로 언짢았으나 ㅎㅎ
나는 "군사로 부름 받은 사람"이니 이런 민간인(?) 의 일을 개의치 말자! 가
어제 묵상의 삶의 적용 부분이었으니
어제 그 일이 확실한 삶의 적용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니!
속으로 혼자 "Strike One!" (스타라이크 원!)이라고 그 상황의 일을 매듭지었다.
신실하신 우리 주님!!
감사 감사 감사~~~
주님 오늘도 최고의 날입니다.
우리들의 모든 기도를 항상 듣고 계심을 여러가지 방법으로 확인 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말씀을 통하여
평상시 우리들이 죄를 멀리하는 삶을 사는 지혜로
"선행"하기를 힘써 하면서 살면 된다는 지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과의 여행을 준비하면서 전도용 마스크 챙겨 오는 것 잊지 않았습니다.
오늘도 이 전도용 마스크를 건네 받는 모든 분들이
우리 귀한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날 수 있도록 도와 주옵소서
주님과의 밀어를 기록할 핑크색 노트도 따로 사서 갖고 왔으니 감사합니다 !!~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 주님 저를 보시면서 하루종일 기쁘시면 참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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