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이 제자들과 나누신 마지막 유월절 식사는 성만찬 제정과 관련됩니다.
떡은 예수님의 몸을, 포도주는 죄인을 구속하기 위해 흘리신 피 곧 언약의 피를 상징합니다.
예수님은 완전한 유월절 어린양으로서 인류의 죄를 단번에 해결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이 시내산에서 짐승의 피를 뿌려 하나님과 맺은 언약은
그들을 거룩한 백성으로 변화시키지 못했습니다.
거룩한 삶 없이 짐승의 피로 드리는 그들의 제사는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를 초래할 뿐이었기에
하나님은 새 언약을 약속하셨고, 그 언약은 마침내 예수님의 피를 통해 체결됩니다.
짐승의 피는 우리를 변화시키지 못했지만,
예수님이 십자가에 내어주신 살과 피는 우리에게 죄 사함의 은혜와 영생을 선물했습니다.
성도는 성만찬을 통해 주님의 희생을 깊이 새기고,
후일 메시아가 베푸실 천상의 잔치를 고대해야 합니다.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갈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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