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선배님~

진시황

colorprom 2022. 3. 17. 09:48

베이징에 있는 자금성은 건물과 방이 말할 수 없이 많고,

대충 살펴보기만 해도 2~3시간이 걸릴 만큼 그 규모가 방대합니다.

 

그런데 자금성처럼 엄청났을 아방궁을 지은 진시황

자신의 크고 화려한 침상에서 잠들지 못하고,

호위 무사가 머무는 쪽방 안쪽의 작은 방에서 잤다고 합니다.

대륙을 통일한 황제가 자객이 언제 자신을 죽일지 몰라 두려움과 불안에 사로잡혀

초라한 쪽방에서 웅크리고 잠을 잤다는 것입니다.

 

반면 어떤 위험이 펼쳐질지 모르는 광야에 있지만 두려움 없이 전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언제나 성실하시고 신실하신 하나님을 믿는 성도입니다.

 

다만 반드시 기억할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그분의 일을 행하실 때 우리도 각자의 몫을 성실히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구원의 길인 그리스도께 인도하셨으니,

믿음으로 그분을 따르는 일이 우리에게 주어진 몫입니다.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였은즉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니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이까"시5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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