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통령이었던 지미 카터는
자신이 간암에 걸렸고, 암세포가 뇌에까지 전이되었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는 간암 수술을 받으러 가기 전 기자들에게
"내 미래는 내가 예배하는 하나님 손안에 있습니다.
내 마음은 평안하며, 어떤 일에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나는 진심으로 영원한 모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수술 후 그는 자신이 맡은 주일학교 학생들에게 매주 성경을 가르쳤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그가 받은 암 치료가 성공적이어서,
암에서 깨끗하게 해방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카터가 보여 줬던 당당함이 우리에게도 필요합니다.
우리의 병이 기적적으로 치료받는 것도 기적이지만,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이지 않고 주님을 신뢰하고 바라보는 것은 그 이상의 기적입니다.
성도가 상식만을 신뢰하고 기적을 믿지 못한다면
우리의 삶은 상식의 벽 앞에서 힘없이 주저앉기 쉽습니다.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나의 오른쪽에 계시므로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시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