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오른뺨을 치는 자에게 왼뺨을 돌려 대고,
속옷을 가지려는 자에게 겉옷을 주고,
강제로 5리를 가게 하면 10리를 동행하라고 명하십니다.
이는 악행한 자를 향한 용서, 이웃을 향한 희생과 섬김이
기독교의 기본 정신임을 보여줍니다.
성도에게는 사랑과 섬김의 삶으로
이미 임한 하나님 나라를 세상에 보여 주어야 하는 사명이 있습니다.
이웃을 사랑하고 원수를 미워하는 것은 합리적인 사고방식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원수까지도 사랑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아직 죄인이었을 때 친히 십자가를 지심으로
조건 없는 용서와 사랑을 확증하셨습니다.
악을 행한 상대에게까지 선을 베풀 때 비로소 성도다움이 증명됩니다.
모든 사람에게 해와 비를 주시는 하나님처럼
우리도 사랑과 자비의 대상을 확장시킬 의무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의 안에 거히시느니라"
요일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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