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병'은 고3만 되면 교회의 모든 예배를 쉬는 병을 말합니다.
"하나님, 딱 1년만 예배 쉴게요. 대학 들어가면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자녀의 기도가 아니라
고3 자녀를 둔 부모의 기도며 자녀를 향한 제안입니다.
예배는 언제나 뒷줄에 있고, 세상의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합니다.
이것이 영적 '고3병'입니다.
말씀도 기도도 예배도 없이,
문제를 쉽게 해결해 나가는 세상의 방법만 따르며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에서 점점 멀어지게 됩니다.
자신의 삶을 다스리는 것에 실패하고 세상의 다스림으로 돌아갑니다.
다스림에 실패한 사람은 결국 환경을 탓하고 부모를 탓하고 과거를 탓하곤 합니다.
예배가 회복되지 않으면 결국 그 악영향이 인생 전체에 깊고 넓게 퍼집니다.
우리 삶에서 예배가 회복되어야 합니다.
동방 박사가 별을 따라가듯, 말씀의 인도를 받는 삶이 모든 것을 다스리는 비결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거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잠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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