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은 인간이 갇혀 사는 시간을 초월한 하나님의 영역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카이로스'(사건이 이루어지는 때로서의 시간)에서
천 년인지 하루인지의 구분은 전혀 의미가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모든 사람이 회개하여 구원에 이를 때까지 오래 참고 기다려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 그분의 은혜입니다.
예수님의 재림이 늦어지는 것처럼 보이는 것은
한 사람이라도 더 구원 얻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사랑 때문입니다.
주님의 약속이 언제 이루어질지는
'크로노스'(인간 역사 속에 흐르는 연대기적 시간) 안에서 살아가는 우리는
알 수 없습니다.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재림의 때가 아니라
죄인 된 인간에게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재림의 때가 늦춰진 것 같지만, 예수님은 하나님이 뜻하신 시간에 반드시 오십니다.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벧후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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