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선배님~

'말씀대로' 사는 사람, 성도

colorprom 2022. 1. 3. 12:52

내세울 것 없는 사람도 하나님 일에 귀하게 쓰일 수 있습니다.

'이방의 갈릴리'라 멸시받던 갈릴리의 한 성읍에서

보잘것없는 한 여인이 받은 수태 고지는 구약의 성취입니다.

 

메시아는 다윗의 자손으로 오시며 동정녀에게서 나신다는 예언이,

다윗의 자손 요셉과 약혼했지만 아직 처녀였던 마리아를 통해 이루어진 것입니다.

 

마리아는 결혼 전에 임신하면 율법에 따라 돌에 맞아 죽을 수 있음을 알면서도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말씀에 순종합니다.

 

이처럼 '주의 종'이라는 정체성이 확고할 때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는 위대한 순종이 가능합니다.

 

사람은 생각하는 대로 살아가지만,

성도는 생각대로 사는 사람이 아니라 '말씀대로' 사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은 자기 생각을 앞세우지 않습니다.

말씀대로 살며 말씀을 이루는 사람은 하나님이 책임지십니다.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를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사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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