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할 때는 힘의 완급과 강약 조절이 중요합니다.
씨름은 힘으로 밀어붙인다고 무조건 이길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상대방의 힘을 역이용해 제풀에 넘어지게도 할 수 있습니다.
마라토너도 42.195km를 완주하는 동안 페이스 조절에 실패하면
초반에 1등을 해도 중간에 탈락하고 맙니다.
운동 경기에서 완급과 강약 조절이 중요하듯이 신앙생활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람들은 '내가 돈을 버는 만큼 부자가 될 것이고,
내가 열심히 운동하는 만큼 건강해질 것이다.'라고 생각하는데, 모두 착각입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삶의 주도권을 내가 쥔 채 내 기분과 감정, 정욕대로 사는 것을 포기하고
주님께 주도권을 맡기고 여쭙는 것입니다.
이것이 신앙생할입니다.
주님 앞에 전적으로 항복할 때,
주님 품으로 돌아가 엎드릴 때 참된 평화와 안식이 찾아옵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길을 걷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시12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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