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땅을 살면서 우리를 낙심하게 하는 것은 성도의 고난과 악인의 번성입니다.
우리는 당장 하나님이 악을 심판하시고 성도가 선을 행한 대로 갚아 주시길 원하지만,
모든 것이 인간의 생각이 아닌 하나님의 계획대로 진행됩니다.
하나님은 공의의 심판자십니다.
믿음의 사람들을 괴롭히고 악을 도모하는 사람들은
공의의 하나님이 정당하게 심판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그때가 되면 복음으로 인해 억울하게 고난당하며 인내해야 했던 성도는
안식과 영광을 누릴 것입니다.
따라서 성도는 안개처럼 잠깐 있는 현재의 고통에 집중해 낙심해서는 안 됩니다.
지금 당장은 악이 번성하고 성도가 억울하게 고난당하는 것을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고난 가운데 끝까지 믿음을 지키고 그리스도의 복음에 복종하는 성도는
주님이 강림하시는 그날 모든 것을 보상받을 것입니다.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나니
이는 시련을 견디어 낸 자가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이기 때문이라"약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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