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 신도라는 섬은 조수 간만의 차 때문에
물이 빠지면 배를 타고 왔어도 밑에서부터 올라와야 했습니다.
한 아주머니가 배에 실었던 트럭을 타고 오르막을 오르려 하는데,
그 오르막은 경사가 심하고 차들이 가다 서다를 반복했습니다.
아주머니 차례가 되어서 출발하는데 차의 시동이 꺼지더니 뒤로 밀리자,
당황한 아주머니가 운전대를 붙들고 시동을 켜고 끄기를 반복하다가
바닷물 근처까지 내려오고 말았습니다.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은 아주머니가 도와 달라고 소리를 지르자
선착장 직원이 걸어와 딱 한마디 했습니다. "아줌마, 내려요!"
그리고 트럭을 운전해 안전한 곳까지 올려다 주었습니다.
우리는 미래를 다 알 수도 없고 혹 안다고 해도 제대로 살 능력이 없습니다.
이 사실을 알고 있다면
우리 미래를 가장 확실하게 알고 계신 하나님 손에 맡겨 드리면 됩니다.
베스트 드라이버이신 하나님이 우리의 삶을 주관하실 수 있도록.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잠3:6
'+ 방선배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도의 위기 (0) | 2021.11.19 |
---|---|
인터넷 연결 (0) | 2021.11.19 |
사역자들을 위한 중보 기도 (0) | 2021.11.16 |
우리를 낙심하게 하는 '성도의 고난'과 '악인의 번성' (0) | 2021.11.16 |
하나님 작품 (0) | 2021.1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