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만한 사람은 모든 일을 자기중심으로 바라보고 해석합니다.
예레미야는 유다 백성에게 하나님 뜻을 분명히 전했지만 그들은 순종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애굽으로 가려는 결정을 미리 내려 놓고 하나님이 동의해 주시길 바랐습니다.
그래서 애굽으로 가지 말라는 말씀에 동의할 수 없었고
결국 자신들의 고집대로 애굽으로 향합니다.
오만한 사람은 진실과 진리에 귀를 닫습니다.
순종하면 복이 되는 생명의 말씀을 저주의 말씀으로 왜곡합니다.
겸손한 사람은 하나님의 모든 말씀에 순종하지만,
오만한 사람은 자기 의도와 맞을 때만 순종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일점일획도 없어지지 않고 성취됩니다.
내가 옳다 여기는 생각을 내려놓고 진리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살길입니다.
세상 모든 나라와 권세는 하나님 주권 아래 있습니다.
하나님 뜻을 다 알지 못하더라도 순종하는 것이 최선의 선택입니다.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롬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