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약은 택하신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에 기초합니다.
출애굽 당시 시내산에서 맺은 모세 언약으로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유지할 수 없었습니다.
아담으로부터 원죄를 상속받은 백성이
하나님과의 언약을 지속적으로 파기했기 때문입니다.
이런 절망적 상황에서 하나님은 새 언약을 통해 역전의 은혜를 주십니다.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렘31:33).
옛 언약은 돌판에 기록되었지만
새 언약은 마음에 기록되기에 결코 파기되는 일이 없습니다.
마음에 새기니 모든 사람이 하나님을 아는 지식으로 충만해집니다.
새 언약은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 이후
성령이 언약 백성 안에 오심으로 완성됩니다.
예수 그리스도만이 하나님을 알게 하는 '완전한 지식'입니다.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마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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