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선배님~

딕과 릭 호이트 부자 이야기

colorprom 2021. 9. 23. 15:46

태어나면서 뇌성 마비를 앓게 된 아이가 평생 식물인간으로 살 것이라는 의사의 말에,

아버지는 "절대 포기하지 마!"라고 답했습니다.

 

아들이 스포츠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고

직장을 그만두고 아들을 데리고 달리기를 시작했습니다.

아버지는 육상 철인 3종 경기에 도전해

고무보트에 아들을 태우고 3.8km 구간을 수영하고,

자전거 뒤에 아들을 앉힌 뒤 180.2km를 달렸으며,

휠체어에 아들을 태우고 42.195km 마라톤을 완주했습니다.

 

이야기의 주인공인 딕과 릭 호이트 부자는 전 세계를 감동시켰습니다.

 

그들의 이야기에서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가 오버랩됩니다.

조건이나 제한 없이 주어진 사랑, 바로 은혜입니다.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자격 없는 자에게

무조건적인 사랑과 넘치는 보살핌으로

거룩한 자리에 나아가게 하는 힘의 원천이 바로 은혜입니다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가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따라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딛3:5

'+ 방선배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컵에 담긴 공기를 빼내는 방법  (0) 2021.09.23
새 언약  (0) 2021.09.23
조용기 목사님  (0) 2021.09.17
패역한 말  (0) 2021.09.16
진짜 참기름  (0) 2021.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