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21 화
물받이를 만들었다.
재고 오리고 박고 하며 물받이를 만들었다.
며칠전 비가 많이 오니 비닐 하우스 출입구로 빗물이 떨어져서다.
원래 재주도 없고 해 본 적이 없으니 그저 열심으로 한다.
50% 정도 하고 나면 솜씨 좋은 아내가 마무리를 한다.
화룡점정이다.
어제 만든 물받이를 흐믓하게 바라보면서 오늘 몇 개 더 만들 생각으로 또 궁리를 한다.
두 번째 할 때는 처음 할 때와 많이 다르다.
요령이 생긴 거다.
이렇게 살아지는 건가 보다.
태어나서 처음 해 보는 것으로 가득 찰 나의 인생일 수 있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의
?
Bravo Bravo
my life 나의 인생아
지금껏 달려온
너의 용기를 위해
Bravo Bravo
my life 나의 인생아
찬란한 우리의 미래를 위해
[colorprom 이경화] [오전 9:51] 이모티콘
축하합니다 ~이렇게 우리는 성장성숙해 갑니다! ^*^
[김의영] [오전 10:38] 그러게요.
[colorprom 이경화] [오전 10:41] 늘 건강 유의하셔요! ^*^
[김의영] [오전 10:45] 끙끙 신음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그렇게 잠자리에 들면서 내일은 일어나려나 하며 걱정이 들 때도 있는데
아침이 되면 오늘처럼 또 움직일 만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은 살아계셔서 우리와 함께하십니다.
[colorprom 이경화] [오전 10:53]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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