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저널리스트 (2020년 3월 7일 토요일 / 방송시간 : 매일 새벽 5시 58분)
깨끗한 양심의 소유자 헨리 레이몬드와 조지존스가 함께 <뉴욕 타임즈>를 시작했을 때였습니다.
그들은 그 당시 <타임즈>의 소유주 트위드와 그의 부패한 집단에 대항하고 있었습니다.
그 때 조지존스는 트위드의 측근으로부터 제안을 받습니다.
‘평생 왕처럼 살 수 있는 50만 달러를 줄 테니 뉴욕을 떠나라’고 했습니다.
이에 조지존스가 대답했습니다. ‘그렇겠죠. 날마다 비열하다고 자책하면서 평생을 살겠죠.’
그러기에 깨끗한 양심은 그 가치가 매우 높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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