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07 화
밥 많이 먹어.
아침에 남편이 아내에게 하는 말이다.
딸이 엄마랑 같이 시간을 보내자 한다.
심청이 따로 없다.
엄마가 아내가 조직 검사를 해서다.
만약의 경우에도 우리는 잘해 낼 수 있다는 거다.
일주일 후에 결과가 나온다더니 오늘 양성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감사한 일이다.
엄마의 아내의 부귀영화도 오늘로 끝나는 걸까?
아니다.
며칠 동안 생각한 대로 배운 대로 앞으로 쭈욱 그렇게 하는 거다.
이후로도
밥 많이 퍼 주고
함께하는 시간 많이 가지면서 살아야 하는 거다.
군대에 간 아들은 때맞춰 휴가를 나온단다.
[colorprom 이경화] [오전 11:49]
히유~순간,걱정 했습니다! ^*^
[김의영] [오전 11:52]
끝에 군대에 간 아들 얘기를 썼는데도 전화가 옵니다.
짜증나지만 감사합니다.
[colorprom 이경화] [오전 11:52]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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