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S오늘의 양식

마음에 기록됨 (고후 2:17~3:6)

colorprom 2019. 12. 19. 11:43

마음에 기록됨 (2019년 12월 19일 목요일)


고린도후서 2장 17절 ~ 3장 6절     


17우리는 수많은 사람들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하게 하지 아니하고

순전함으로 하나님께 받은 것 같이 하나님 앞에서와 그리스도 안에서 말하노라

1우리가 다시 자천하기를 시작하겠느냐

우리가 어찌 어떤 사람처럼 추천서를 너희에게 부치거나 혹은 너희에게 받거나 할 필요가 있느냐

2너희는 우리의 편지라 우리 마음에 썼고 뭇 사람이 알고 읽는 바라

3너희는 우리로 말미암아 나타난 그리스도의 편지

이는 먹으로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쓴 것이며

또 돌 판에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육의 마음 판에 쓴 것이라

4우리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향하여 이같은 확신이 있으니

5우리가 무슨 일이든지 우리에게서 난 것 같이 생각하여 스스로 만족할 것이 아니니

우리의 만족은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나느니라

6그가 또한 우리를 새 언약의 일꾼 되기에 만족하게 하셨으니

율법 조문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영으로 함이니 율법 조문은 죽이는 것이요 영은 살리는 것이니라


    Written on the Heart [마음에 기록됨]


    You yourselves are our letter, written on our hearts,

    and read by everyone. - 2 CORINTHIANS 3:2      


    너희는 우리의 편지라 우리 마음에 썼고 뭇 사람이 알고 읽는 바라 - 고린도후서 3:2


    As a professor, I’m often asked by students to write letters of recommendation for them

    -for leadership positions, study-abroad programs, graduate schools, and even jobs.

    In each letter, I have a chance to praise the student’s character and qualifications.
    When Christians traveled in the ancient world,

    they often carried with them similar “letters of commendation” from their churches.

    Such a letter ensured that the traveling brother or sister would be welcomed hospitably.


    교수인 나는 종종 학생들에게서 지도자 자리나 유학 프로그램, 대학원 진학, 구직 등을 위한 추천서를

    부탁받습니다. 추천서를 쓸 때마다 나는 그 학생의 성품과 자질들을 칭찬합니다.
    옛날에 그리스도인들이 여행할 때, 그들은 종종 교회로부터 받은 비슷한 “추천서”를 가지고 다녔습니다.

    그런 편지는 여행 중인 형제나 자매가 환대받을 수 있도록 보장해 주었습니다. 


    The apostle Paul didn’t need a letter of recommendation

    when he spoke to the church in Corinth, they knew him.

    In his second letter to that church, Paul wrote

    that he preached the gospel out of sincerity, not for personal gain (2CORINTHIANS2:17). But then he wondered if his readers would think

    that in defending his motives in preaching,

    he was trying to write a letter of recommendation for himself.


    바울 사도는 고린도교회에서 설교할 때 추천서가 필요 없었습니다. 그들은 그를 이미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교회에 보낸 두 번째 편지에서 바울은

    사적인 이익을 바라지 않고 오직 성실함으로 복음을 전했다고 썼습니다(고린도후서 2:17).

    그러나 그러고 나서 바울은 편지를 읽는 독자들이 혹시 자신이 설교하는 목적을 정당화하기 위해

    자신을 위한 추천서를 쓰려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을까 궁금해 했습니다. 


    He didn’t need such a letter, he said, because the people in the church in Corinth

    were themselves like letters of recommendation.

    The visible work of Christ in their lives

    was like a letter “written not with ink but with the Spirit of the living God” (3:3).

    Their lives testified to the true gospel Paul had preached to them

    -their lives were letters of reference that could be “known and read by everyone” (3:2).


    바울은 고린도교회 교인들 자체가 추천서와 같으므로 그런 편지가 따로 필요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들의 삶에 나타난 그리스도의 생생한 사역

    “먹으로 쓴 것이 아니라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령으로 쓴”(3:3) 편지와 같았습니다.

    그들의 삶 바울이 그들에게 설교한 진정한 복음의 증거였습니다.

    그들의 삶은 “뭇 사람이 알고 읽을”(3:2) 수 있는 참고서와 같은 편지였습니다.


    As we follow Jesus, this becomes true of us too

    -our lives tell the story of the goodness of the gospel. 


    우리가 예수님을 따를 때 우리에게도 마찬가지로 적용됩니다.

    우리의 삶이 복음의 선함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 AMY PETERSON 

          

    When people read the “letter” of your life, what do they see of Jesus?
    Who are the teachers who have left their imprint on you? 


    람들이 당신의 인생 “편지”를 읽을 때 그들이 예수님에 대한 무엇을 볼 수 있습니까?

    당신에게 자취를 남긴 스승들은 누구입니까?


    Jesus, I want others to see You in my life.

    May I decrease and You increase.      


    예수님, 다른 사람들이 제 삶 속에서 예수님을 보기를 원합니다.

    제가 작아지고 주님이 커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