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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 함께 현재를 걷자 (시 102:11~13)

colorprom 2019. 12. 18. 14:39

하나님과 함께 현재를 걷자 (2019년 12월 18일 수요일)


시편 102장 11절 ~ 13절     


11내 날이 기울어지는 그림자 같고 내가 풀의 시들어짐 같으니이다

12여호와여 주는 영원히 계시고 주에 대한 기억은 대대에 이르리이다

13주께서 일어나사 시온을 긍휼히 여기시리니 지금은 그에게 은혜를 베푸실 때라

정한 기한이 다가옴이니이다



Walk in the Present with God [하나님과 함께 현재를 걷자]


The children of your servants will live in your presence;

their descendants will be established before you.
- PSALM 102:28


주의 종들의 자손은 항상 안전히 거주하고 그의 후손은 주 앞에 굳게 서리이다
- 시편 102:28       


In Mere Christianity, C. S. Lewis wrote:

“Almost certainly God is not in time.

His life does not consist of moments one following another Ten-thirty

and every other moment from the beginning of the world is always present for Him.”


C. S. 루이스는 그의 책 ‘순전한 기독교’에서 이렇게 썼습니다.

“하나님이 시간에 매여 있지 않으신다는 것은 거의 확실합니다.

하나님의 삶은 연속되는 순간들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10시 30분, 그리고 태초 이래의 모든 순간들이 그분께는 언제나 현재입니다.”


Still, waiting seasons often feel endless.

But as we learn to trust God, the eternal Maker of time,

we can accept the reality that our fragile existence is secure in His hands.


그래도 기다리는 세월은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영원한 시간의 창조자인 하나님을 신뢰하는 법을 배우면서,

우리의 연약한 존재가 그분의 손 안에서 안전하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게 됩니다. 


The psalmist, lamenting in Psalm 102,

admits his days are as fleeting as “the evening shadow”

and withering grass, while God “endures through all generations” (VV. 11~12).

The writer, weary from suffering, proclaims that God sits “enthroned forever” (V. 12).

He affirms that God’s power and consistent compassion

reach beyond his personal space (VV. 13~18).
Even in his despair (VV. 19~24),

the psalmist turns his focus on the power of God as Creator (V. 25).

Though His creations will perish, He will remain the same for eternity (VV. 26~27).


시편 102편에서 기자는 애통해 하면서 그의 날이 “저녁 그림자”와 시들어 가는 풀처럼 덧없는 반면,

하나님은 “대대에 이르리”라고 시인하고 있습니다 (11-12절).

고통에 지친 기자는 하나님이 “영원히 보좌에서 다스리신다”(12절, 새번역) 고 선언합니다.

하나님의 권능과 한결같은 긍휼하심이 기자 자신의 영역을 넘어서까지 미친다고 단언합니다 (13-18절).

시편 기자는 절망 가운데서도(19-24절) 창조주이신 하나님의 권능에 초점을 맞춥니다(25절).

비록 하나님의 창조물들은 없어지겠지만, 하나님은 영원히 그대로 남아있을 것입니다(26-27절).  


When time seems to be standing still or dragging on,

it’s tempting to accuse God of being late or non-responsive.

We can grow impatient and frustrated with remaining still.

We can forget He’s chosen every single cobblestone on the path He’s planned for us.

But He never leaves us to fend for ourselves.

As we live by faith in the presence of God, we can walk in the present with God.


시간이 정지해 있거나 지연되는 것 같을 때, 우리는 늦거나 반응이 없다고 하나님을 탓하기 쉽습니다.

계속 정지해 있으면 참지 못하고 좌절을 느끼기도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계획하신 길 위의 조약돌 한 개 한 개까지도 하나님이 선택하셨다는 사실을

잊어버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결코 우리가 혼자 해결해 나가도록 내버려두지 않으십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믿음으로 살아갈 때, 우리는 하나님과 함께 ‘현재’를 걸어갈 수 있습니다. 


- XOCHITL DIXON 

      

How can acknowledging God as the Maker of time help you trust Him

when His timing doesn’t meet your preference?
How can living in the present give you peace? 

      

하나님의 시간이 우리가 원하는 시간과 맞지 않을 때,

하나님을 시간의 창조자로 인정하는 것이 하나님을 신뢰하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을까요?

현재를 사는 것이 어떻게 우리에게 평화를 줄 수 있을까요? 


Loving God, please teach us to be present in life,

refusing to worry about tomorrow as You affirm Your constant presence.


사랑의 하나님, 하나님이 항상 함께 계시다는 것을 확신시키셔서

내일에 대해 염려하지 않고 현재를 살아가게 가르쳐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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