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해주시는 하나님 (2019년 12월 2일 월요일)
시편 124장 1절 ~ 8절
1이스라엘은 이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우리 편에 계시지 아니하셨더라면 우리가 어떻게 하였으랴
2사람들이 우리를 치러 일어날 때에 여호와께서 우리 편에 계시지 아니하셨더라면
3그 때에 그들의 노여움이 우리에게 맹렬하여 우리를 산채로 삼켰을 것이며
4그 때에 물이 우리를 휩쓸며 시내가 우리 영혼을 삼켰을 것이며
5그 때에 넘치는 물이 우리 영혼을 삼켰을 것이라 할 것이로다
6우리를 내주어 그들의 이에 씹히지 아니하게 하신 여호와를 찬송할지로다
7우리의 영혼이 사냥꾼의 올무에서 벗어난 새 같이 되었나니 올무가 끊어지므로 우리가 벗어났도다
8우리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의 이름에 있도다
구원해주시는 하나님 (2019년 12월 2일 월요일)
다윗은 하나님께 택함받은 왕이었습니다.
그러나 그에게 수많은 환난이 닥쳐왔습니다.
다윗이 당한 환난은 오늘 본문에서
'치는 자가 산 채로 삼키려 한다 (…) 물이 우리를 엄몰한다 (…) 새가 사냥꾼의 올무에 갇혔다'는 문구로
다양하게 표현되고 있습니다.(시124:3,4,7)
그런데 다윗은 그럴 때마다 하나님께서 보호해주셔서 자신이 안전했음을 기억합니다.
사울의 손에서, 그의 아들 압살롬의 손에서, 아도니야의 반란 등 크고 작은 환난에서도
다윗은 하나님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의인에게는 고난이 많으나 하나님께서 그 고난에서 건져주신다는 것을
확신있게 고백합니다.(시34:19)
하나님의 자녀로 택함받은 우리가 가는 길이,
왕이었던 다윗보다 더 평탄한 '탄탄대로(坦坦大路)'일 가능성은 적습니다.
우리는 지금도 좁고 협착한 길을 걷고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길에 있을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키시는 것을 믿읍시다.(시124:1,2)
다윗은 자신이 어디에 있든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도 그래야 합니다.
우리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께 있기에, 주님이 계신 그곳에 우리가 있다면,(시124:8)
주님께서 악을 선으로 바꾸시는 날 우리는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똑똑히 목격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이 계신 곳에 내가 있어야 하고 주님이 하시는 일에 내가 동참해야 하겠습니다.
그리할 때에, 틀림없이 환난을 당하게 되겠지만,
주님께서 우리를 환난에서 건지시고 우리를 통해 놀라운 일을 이루어주실 것입니다.
+ 주님! 주님의 도움을 더 적극적으로 받기 위해 주님 계신 곳에 우리가 언제나 머물러있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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