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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욕스럽게 움켜쥐기 (전 4:4~8)

colorprom 2019. 11. 27. 13:51

탐욕스럽게 움켜쥐기 (2019년 11월 27일 수요일)


전도서 4장 4절 ~ 8절     


4내가 또 본즉 사람이 모든 수고와 모든 재주로 말미암아 이웃에게 시기를 받으니

이것도 헛되어 바람을 잡는 것이로다

5우매자는 팔짱을 끼고 있으면서 자기의 몸만 축내는도다

6두 손에 가득하고 수고하며 바람을 잡는 것보다 한 손에만 가득 하고 평온함이 더 나으니라

7내가 또 다시 해 아래에서 헛된 것을 보았도다

8어떤 사람은 아들도 없고 형제도 없이 홀로 있으나 그의 모든 수고에는 끝이 없도다

또 비록 그의 눈은 부요를 족하게 여기지 아니하면서 이르기를 내가 누구를 위하여는 이같이 수고하고

나를 위하여는 행복을 누리지 못하게 하는가 하여도 이것도 헛되어 불행한 노고로다



Greedy Grasping [탐욕스럽게 움켜쥐기]


Better one handful with tranquillity

than two handfuls with toil and chasing after the wind.
- Ecclesiastes 4:6

두 손에 가득하고 수고하며 바람을 잡는 것보다 한 손에만 가득하고 평온함이 더 나으니라 - 전도서 4:6


 In the ancient fable The Boy and the Filberts (Nuts),

a boy sticks his hand into a jar of nuts and grabs a great fistful.

But his hand is so full that it gets stuck in the jar.

Unwilling to lose even a little of his bounty, the boy begins to weep.

Eventually, he’s counseled to let go of some of the nuts

so the jar will let go of his hand.

Greed can be a hard boss.
 

'소년과 개암나무 열매'라는 옛 우화에서 한 소년이 견과류가 들어있는 병에 손을 푹 집어넣어

견과류를 한 움큼 움켜잡습니다. 그런데 너무 많이 쥐는 바람에 손이 그만 병속에 갇히게 됩니다.

소년은 잡은 노다지를 조금도 놓치기 싫어 그만 울어버립니다.

결국, 손에 쥔 것을 조금 덜어 놓아야 손을 뺄 수 있다고 누가 타일러줍니다.

욕심은 고약한 상사일 수 있습니다.


The wise teacher of Ecclesiastes illustrates this moral with a lesson on hands

and what they say about us.

He compared and contrasted the lazy with the greedy when he wrote:

“Fools fold their hands and ruin themselves.

Better one handful with tranquillity than two handfuls with toil

and chasing after the wind” (4:5~6).

While the lazy procrastinate until they’re ruined, those who pursue wealth

come to realize their efforts are “meaningless-a miserable business!” (V. 8).


전도서를 쓴 지혜로운 스승은 이 도덕적인 문제를

손에 관한 교훈과 손이 우리에게 의미하는 것을 예로 들어 설명합니다.

그는 게으른 자들을 탐욕스러운 자들과 비교하고 다음과 같이 대비시킵니다.

“우매자는 팔짱을 끼고 있으면서 자기의 몸만 축내는도다

두 손에 가득하고 수고하며 바람을 잡는 것보다 한 손에만 가득하고 평온함이 더 나으니라” (4:5-6).

게으른 사람들은 파멸에 이를 때까지 일을 미루기만 하지만,

반면 부를 추구하는 사람들도 자신들의 노력이 “헛되어 불행한 노고” 라는 것을 나중에 깨닫게 됩니다(8절). 


According to the teacher, the desired state is to relax from the toil of greedy

grasping in order to find contentment in what truly belongs to us.

For that which is ours will always remain.

As Jesus said,

“What good is it for someone to gain the whole world,

yet forfeit their soul” (MARK 8:36).


전도서의 스승에 따르면, 바람직한 상태는 탐욕스럽게 움켜쥐려는 수고에서 벗어나

진정 우리가 소유하고 있는 것에서 만족을 얻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속한 것은 언제나 남아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도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자기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마가복음 8:36)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REMI OYEDELE 

      

What are you driven to pursue and grasp?
How can you apply the wise words of Ecclesiastes in order to find tranquility? 


무엇을 추구하며 움켜쥐려고 하십니까?

평온을 얻기 위해 전도서의 지혜로운 말씀을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요? 


God, thank You for Your provision and faithful presence in my life.

Help me to live in a contented way, exhibiting true gratefulness to You.      


하나님, 제 삶에 공급해주시고 신실하게 함께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께 진정 감사하면서 만족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